유희왕 AV에서 드립이 1년 반만에 현실이 되었군요
XOBcuzesu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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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7:18
재작년에 연말 추락 대상이 되어 죽어가던 캐릭터가 유언으로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이란 말을 남겼는데, 이걸 한국 유희왕 팬덤에서는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융합 제외)"라는 드립으로 바꿔버렸습니다.(첨언하자면 융합은 이 캐릭터가 속한 곳의 적대 세력)
그렇게 이 표현은 1년 반 넘게 간간히 쓰이며 생명력을 이어왔는데, 이번 5월 8일자 방송에서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그건 확실히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걸 실현할 수 있는 건, 융합 놈들을 쓰러트린 다음이야!"라고 본인 스스로 인증했습니다(...). 설마했던 드립이 현실이 되었다고 말이 많네요. 저도 솔직히 이렇게 대놓고 밝힐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 표현은 1년 반 넘게 간간히 쓰이며 생명력을 이어왔는데, 이번 5월 8일자 방송에서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그건 확실히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걸 실현할 수 있는 건, 융합 놈들을 쓰러트린 다음이야!"라고 본인 스스로 인증했습니다(...). 설마했던 드립이 현실이 되었다고 말이 많네요. 저도 솔직히 이렇게 대놓고 밝힐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