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진 있음] 네 한풀이 했습니다
미식가라이츄
8
1770
2016.05.14 21:31
1.
엄마가 아침부터 전 부쳐야 한다고 꺠운게 자랑.
그래서 전부쳤어요.
전부 쳤다고?
아니 전 부쳤다고
2.
동네 마트에서 진짬뽕 4+1 한다고 엄마가 두개씩 막 사다 놨어요.
그걸 어제 동생놈이 개시를 했음...
심지어 겁나 대왕 국그릇으로요. 무서운놈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먹어봤지.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는 않네요.
훠궈가 생각나는 국물이어쪄...
3.
깜빡하고 밥을 안 해서(...) 동생놈 먼저 식은밥 멕였죠
어제 오리고기 볶아먹다 남은거에 밥 볶는 거 보고
김치볶음밥을 뙇
김치를 좀 잘게 쓸 걸 그랬어요 허허허허허허허허
엄마 : 잘도 스팸을!
다음에는 베이컨을...
근데 저거 마지막 햄 아니냐
햄이 다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