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paro1923 4 2945

1. 낮은 여전히 푹푹 찌지만(요즘 호우 때문에 습도가 높기도 하고), 그래도 밤은 시원해졌네요. 덕분에 아차 하면 감기 걸리기 딱 좋지만.

 

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옆동네 위키를 경비 중인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네, 반달러 말이죠.

일회성 반달들은 그렇다 쳐도, IP만 변조할 뿐 수법은 판박이인 채 쓸데없이 근성을 발휘하는 녀석들은 왜 그러는지 모를 일입니다.

 

3. 아시안게임 야구/축구 쪽은 정말 시끌시끌하네요. 특정 선수 병역 해결 관련으로 더더욱.

팀 성적과 별개로 개개인의 병역 해결 여부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건 사실상 불가능하니...

 

4. 가기 전에 덕담이나 하겠습니다. 

-  다들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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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5,135 (38.2%)

有口無言.

4 Comments
시몬바즈  
2. 혹시 R모위키?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왜 굳이 거기까지 가서 반달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빈집털이도 아니고...(...)
가면라이터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을오랑  
1. 이번 여름은 숨막히는 더위였죠. 앞으로 다가올 여름이 이렇게 덥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런 행동을...

4.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Lester  
1. 전자레인지마냥 푹푹 찌더니 그새 비가 오면서 추워지더군요. 앞으로 이렇게 점점 기후가 양극화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더운 만큼 추울테니...
2. 사람이 적은 것을 감안해서 반달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 많은 위키로 가봤자 금세 숙청을 당할테니... 전형적인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한 논리죠.
3. 스포츠는 최근에 축구 이야기를 들은 것 외엔 아무것도 모르네요.
4. 덕담 감사합니다. paro님도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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