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이네요.

책에봐라 6 3055
요즘(사실은 아주 예전부터) 모두와 잘 지내려는 건 욕심이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네요.

어딜 가든 저랑 안 맞는 사람은 있더라고요.

그냥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4대 성인도 적이 있었는데 저 같은 속인이야 말할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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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노숙까마귀  
오래간만에 뵙는군요. 음…. 모두와 잘 지낸다는게 애초부터 가능한 일일까요.
책에봐라  
네,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넘쳤던 거죠.
기스카르  
오랜만입니다...뭐, 전부 그런거죠. 사람마다 안맞는 사람이야 있는거 아닙니까. 누구보다 친한 사이도 가끔씩 서로에게 날을 세운 말도 하고요.
책에봐라  
네, 오래간만이어요.
그래요. 친한 사이에도 종종 안 맞을 때가 있는데 하물며...
N!  
반갑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책에봐라  
반가워요. 네.. 벌써 성탄..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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