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에 등재되던 요괴 항목을 더 부풀릴 수 있지 않을까요?
L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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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03:27
과거에 진행됐던 담력시험처럼 공포 계열의 선택지 소설과 섞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진행하다가 말았던 무동군 프로젝트(간단히 말해 사일런트 힐 한국버전)에 섞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둘 다 합쳐서 무동군 프로젝트로 설정을 정립하고 그것을 선택지 소설에 풀어내든가.
(무동군 프로젝트는 위키에서 [창작:무동군]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지금 항목들을 찾아보니까 무슨 SCP 계열처럼 등록되어 있던데,
몇 가지만 걸러내면 실제로 사일런트 힐 같은 공포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처럼 취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선택지 소설이니까 특정 루트를 타면(혹은 타야만) 등장하는 몬스터로 처리하죠.
그리고 그것을 처리하든지, 무시하든지, 그것에 당하든지(배드엔딩)도 결정할 수 있겠고요.
새벽이라 머리가 안 돌아가는 와중에 일단 아이디어만 던져봅니다.
함장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의 생각도 교환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