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바라 세이토의 사진 공개 논란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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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21:05
2월에 주간문춘에서 1997년에 초등학생을 참수해서 학교 앞에 걸어놓는 만행을 저질렀던,
자칭 '사카키바라 세이토', 통칭 '소년A'의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요즘 여기 특종을 많이 터트리네요. 하긴 언론이라면 대충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과거에 범죄자라고 해도 사진을 공개해도 되느냐는 논란이 벌어지는 한편,
이 '소년A'가 유족의 동의 없이 범행을 담은 자서전으로 출판하거나 자신을 홍보하는 듯한 웹 사이트를 만드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사진을 근거로 해서, '소년A'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곳이 밝혀졌는데 도쿄도의 아다치구(足立区)라는 군요.
아다치구에서 2015년 10월에 오리나 비둘기의 사체가 발견되거나,
2015년 10월 22일 17시 쯤에 하교중인 어린아이에게 30대, 키 160cm 정도의 검은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고양이의 시체가 있으니까 보여줄게."라고 말을 거는 흉흉한 사건이 있었던 것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음, 일단 일본 여행 가더라도 아다치구는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