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가 먹고싶다.
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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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2015.07.21 19:31
밀가루에 콩가루를 앾간 섞어 열심히 반죽해 밀대로 밀어낸 뒤
칼로 촘촘하게 썰어낸 뒤
닭고기와 쇠고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고아낸 육수에
삶아진 고기와 계란, 야채 등을 잘게 썰어 올리고
국물을 부어서 완성하니
그걸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에 넣으면
면은 쫄깃하게 씹혀서 목으로 미끄럽게 넘어가고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게 목을 적시고
고명은 국물과 면과 함께 어우러지니
언제 이런 걸 먹어볼지 요원하군요.
서울에는 이런거 파는 데가 없습니다.
있어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안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