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NTX] 현재까지 본 이번 분기 신작 감상문
Gre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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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01:47
* 전희절창 심포기어 GX : 원작이 있는 것도 아닌 작품이 3기까지 나왔다는건 인기가 엄청나다는 증거입니다. 이 작품을 보는 3가지 이유를 나열해 본다면...
1. 성우
2. 노래
3. 크리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1기나 2기나 스토리 전개가 시궁창이었던 것도 특징이었고, 이번에도 엄청날거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심포기어 시리즈가 은근히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어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볼 듯 합니다. 그리고 히비키 그만 굴려라!!!!!!!!
* 육화의 용사 : 아카메가 벤다 이상으로 스포일러에 신경써야 하는 애니입니다. 이 작품과 아카메가 벤다의 스포일러 수준을 비교해 본다면 아카메가 벤다는 그냥 웃으며 볼 수 있을 정도...
여담이지만 소설 작화가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그 분인데, 그 작품이 애니화............ 되면 안 되겠군요.
* 성하동 민들레성 아랫마을 단델리온 : 하나카나 오랬만에 보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오랬만에 나온건지 제가 하나카나 나오는 작품만 골라서 비켜간건지... 그냥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가족 시트콤이라 봅니다.
* 요괴소년 호야 : 원제목은 우시로와 토라입니다만, 우리들에겐 요괴소년 호야겠죠... 절정의 퀄리티, 안정된 원작, 작화부터 느낄 수 있는 90년대 분위기가 취향 직격입니다.
.............신데마스 방영일이 5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