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
블랙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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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
2014.07.23 21:13
사실 제 이상형은 윤민수입니다.
생긴것...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사실 저는 안경 벗으면 사람이 눈코입귀 달려있구나밖에 식별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부가적으로 목소리를 보는거지만...
근데 둔탱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윤민수랑 거리가 멀어요......
심지어 수염 많은 남자는 제 취향도 아니란 말입니다.
...근데 왜 나는 이분의 수염을 보고 볼부비부비를 하고 싶어하는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콩깍지 파워였습니다.
......뭐여 이거 몰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