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라는건 내겐 먼 이야기인가....
레자드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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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21:57
요즘 일도 많이 바쁜데다가 토지 구입에 주택대출 상환변경건....그리고 혼자서 이것저것 해결하다보니 여유란건 이미 제겐 먼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하도 바쁘게 살다보니 여유라는 걸 잊은 결과로 뭐든 조급하게 생각하고 상당히 예민해진 성격만 남았네요
그냥 예전같으면 허허허 웃으면서 재치있게 반응 해줄 것도 괜히 욱해서 화내기나 하고....
뭔가 예전하고 너무 달라져서 이젠 제가 진짜 나인가 란 생각만 들더래요.
여유라는걸 되찾기엔 바쁜 생활판은 이미 커질대로 커졌고 혼자서는 지금 감당이 안되는게 많네요....
점점 세상에 저 혼자 버려진 기분이 들어 착잡합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