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엄마때문에 미치겠네요.
타이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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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13:14
뭐 설명하자면 저한테 늦둥이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제가 걔를 좀 과도하게(?) 아낍니다. 뭐 그래서 엄마가 이걸 못마땅하게 보시는거 같은데....뭐,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런데 말입니다. 단순히 애랑 놀아주는 것과 애랑 뽀뽀하는것까지 모조리 막으려 드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애랑 놀아줄때 보통 애를 놀래키거나, 아니면 손을 총모양으로 만들어 빵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놀아줍니다. 둘다 그렇게 큰 문제는 없잖아요? 그런데도 맨날 그것가지고 태클을 걸어댑니다. 거기다가 애랑 뽀뽀하는게 영 못마땅해보이는지 오늘은 아예 애랑 뽀뽀하고 싶으면 14살 난 남동생이랑 하라고 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게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