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반응인 게 확실하겠지만, 자유게시판에서 학력과 취업 관련 글들을 보면
Lester
17
2171
2015.06.30 19:00
나는 뭐지?
아니, 진짜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이미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언제부턴가 공무원에 관련되지 않은 것들도 별다른 비판 없이 수용하기 시작하게 되고.
뭐랄까, 여러모로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옛날에도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이었습니다만 그걸 알아챌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 간간히 '아, 내가 확실히 이상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슨 글을 쓰려고는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해봤자 게시글 규칙에 걸려서 이것저것 다 잘라내야겠지만.
뭔가 말하고는 싶은데 더 생각이 안 나는 고로 여기서 마칠게요.
아니, 진짜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이미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언제부턴가 공무원에 관련되지 않은 것들도 별다른 비판 없이 수용하기 시작하게 되고.
뭐랄까, 여러모로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옛날에도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이었습니다만 그걸 알아챌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 간간히 '아, 내가 확실히 이상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슨 글을 쓰려고는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해봤자 게시글 규칙에 걸려서 이것저것 다 잘라내야겠지만.
뭔가 말하고는 싶은데 더 생각이 안 나는 고로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