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F "황금사단" 라마디 전투에서 전투도 하기전에 후퇴했다네요.
에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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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20:00
일단 라마디에서 패배한 소식이 JHS에서 5월 17일자로 올랐으니 이미 6일도 전에 이야기네요. 한동안 팔루자와 티그리트에서 활약하고 바그다드 포켓도 풀었다고 했는데. 이모양입니다. 특수부대 ISOF가 주축이 되어 미국의 공중지원와 지역경찰의 지원하에 작전이 이뤄지려고 했다는데 하기도 전에 무기와 보급품을 버리고 튀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황금사단) 이 사이 M1전차 한대가 또 노획되는 소소한 사건도 터지고요.
(라마디는 바그다드로 팔루자 다음으로 가까이 있는 도시입니다. 물론 팔루자도 점령당했죠. 한동안 중동소식 안접한 사이 먹혔답니다. 모술은 이미 쿠르디들이 포위해놓고선 이라크 정부군 보고 치라고 우리땅 아니니까 신경안쓰겠다고 하고 있는데 밥을 먹여도 못먹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PS. 원래 글쓰는 스타일상 욕을 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