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숙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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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9:59
1. 선풍기를 창고에서 꺼냈습니다. USB로 돌아가는 작은 선풍기인데 컴퓨터 하며 가슴에 품고 있으면 의외로 괜찮더군요. 에어컨보다는 못하지만. 가끔씩 찌릿한 느낌이 들지만 죽을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 요즘 "핫라인 마이애미 2"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핫라인 마이애미"의 후속작인데, 감상을 말해보자면 2년 만에 창문이 많아졌네요, 마이애미. 창문 때문에 들켜서 산탄총 맞고 죽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3. 김포공항이 기습 폭우로 손상을 입었다는군요. 비 무섭습니다. 비.
4. 뭔가 할 말이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언젠가 한줄글에라도 올려보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