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완료.
paro1923
2
1919
2015.11.27 21:56
1.매스컴에선 이진영 이적이 제일 관심사로군요.
LG는 올해 부진을 '노쇠화'로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러다 내년에 또 '탈쥐효과' 나오기라도 하면(...)...
2. 한화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삽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일목을 뽑았다는 건 조인성 잡을 생각이 없다는 거긴 한데, 그 전에 기존에 데려온 포수나 유망주들은 다 어쩌고...
거기에다, 송신영을 데려온 건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있고, 한화하고는 상성도 안 맞는 것을 지난 FA에서도 증명했는데...
만약 올 시즌 땜빵 선발로 활약한 것 하나 때문에 뽑은 거라면 단단히 잘못 본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양훈 동생 양현이 넥센으로 갔네요. 상무 입대 예정이라던가요... 아무튼 형제가 한 팀에 모였네요. 이지풍 트레이너가 양현도 각성시킬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