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 하는 영화 이야기
스
2
1690
2015.12.13 16:13
1. "난 솔직히 킬빌보다 펄프 픽션이 더 재밌었어."
같은 학과에, 스티븐 킹과 쿠엔틴 타란티노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전 킬빌밖에 본 적이 없는데, 킬빌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사라진 식욕이 되살아났다는 것만 기억합니다.
그 순간이 참 경이로웠습니다.
어쨋든 조만간 펄프 픽션을 한 번 봐보려 합니다.
2. 몇주 전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한 편 봤는데, 이 영화가 취향직격이었습니다.
<더 랍스터> 라는 영화였는데, 정말 보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장센이라고 하나, 그런 것도 제 취향이었고,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패드립유머도 재밌었어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광주 상영관이 없어서,
나중에 BD로 나온다면 사려고 생각중이에요.
BD 플레이어도 사야겠네요.
같은 학과에, 스티븐 킹과 쿠엔틴 타란티노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전 킬빌밖에 본 적이 없는데, 킬빌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사라진 식욕이 되살아났다는 것만 기억합니다.
그 순간이 참 경이로웠습니다.
어쨋든 조만간 펄프 픽션을 한 번 봐보려 합니다.
2. 몇주 전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한 편 봤는데, 이 영화가 취향직격이었습니다.
<더 랍스터> 라는 영화였는데, 정말 보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장센이라고 하나, 그런 것도 제 취향이었고,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안타깝게도 지금은 광주 상영관이 없어서,
나중에 BD로 나온다면 사려고 생각중이에요.
BD 플레이어도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