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동안 분대장 교육을 다며왔습니다.
무식한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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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1 13:40
으아아아..... 지겨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는 안 갈 줄 알았던 청성 신교대....
여러 부대에서 온 다른 부대원끼리 분대가 짜였습니다.
여러 개의 과제 중 뱡 기본 과제를 주제로 한 연극(저희팀은 각개전투)을 했는데
거기서 제가 맡았던 역활이 하필 여러 사람들 빵 터지게 하던 거라 그랬는지 이후 분대 사람들과 좀 친해졌는데...
장난을 거시는 한 분께서 너무 나대는 성격이라 밤에도 40분 동안이나 잠을 못 자게 해서 귀찮기도 했죠.
(그 사람: 공병아~~~ 부엉이바위로 가자~~~~ 야. 기부운 조오타! 저: 졸린데 .............:;;;) 어쨌든 자대가
그리워짐을 알 수 있었던 게 ㅂ로 이 지겨운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