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쓸모없는 감수성이 늘은 것 같습니다.

야생닭 1 1576
......요즘 잠이 안 와요 잠이.

자려고 이불 덮고 누우면 온갖 옛날 생각이 떠오릅니다.

어떻게든 자게 하려고 이어폰 끼고 노래를 들으면 더 떠올라요.

젠장. 7살 크리스마스 때 산타 오라고 야광 테이프로 화살표 만들었던 기억 따위 잊어버려도 된다고.

......이게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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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박정달씨  
두꺼운 이불하나 사드려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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