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NTX] 코파가 의외의 결말을 냈더군요.

paro1923 1 1918

갔다오면서 "그래도 설마 아르헨티나가 또 지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져 버렸더군요.
경기 보니까, 양측 모두 1명씩 퇴장한 걸 빼면 전체적으로 루즈한 느낌이었습니다. 연장전에선 아찔한 장면도 있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승부차기... 칠레 1키커가 실축하는 걸 보고 "근데 어떻게 졌지?" 하고 보는데, 세상에... 메시가 실축......

그리고 아르헨 4키커도 브라보한테 막히고, 칠레의 5키커가 마지막으로 골을 넣고 대회 2연패 제패.

 

물론 요행수 따위가 아닌, 칠레 측이 극한 상황에서 더 침착했기 때문이지만, 메시는 거 참 콩신이 철썩 달라붙었다고밖에...

메시는 충격이 너무 컸는지 국대도 은퇴한다던데... 선택은 본인 몫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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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5,135 (38.2%)

有口無言.

1 Comments
hypnotica  
옛날 바조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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