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중에 엄친아가 있었습니다.
현재진행형
6
1764
2016.07.27 10:33
3년 내내 독보적인 성적 1등에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며(탁구부 애들이랑 달리기를 해서 크게 밀리지 않을정도로 몸을 잘 썼음.;;;) 그림도 상당히 잘 그리는데다 스스로 내세우는 특기가 바이올린이었던 녀석이었습니다.(솔직히 잘 했음.;;;)
성격이라도 모나면 억울하지나 않겠는데(...예, 열폭입니다.) 성격도 매우 친절한데다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라 애들 공부도 잘 봐주고 하여간 좋은 녀석이었어요.
억지로라도 단점을 찾자면 생긴게 딱 보노보노를 연상시킨다는건데...그나마도 귀엽다고 여자들한테 인기 폭발.(...)
아 놔 이런 완벽한 놈을 봤나! 했는데...
어제 어쩌다 고향 온걸 만났는데 탈모 왔습디다...이미 베지터의 단계는 아득히 초월했고 내퍼를 향해 달리고 있...
역시 신께서는 우릴 버리지 않으신건가...(...)
성격이라도 모나면 억울하지나 않겠는데(...예, 열폭입니다.) 성격도 매우 친절한데다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라 애들 공부도 잘 봐주고 하여간 좋은 녀석이었어요.
억지로라도 단점을 찾자면 생긴게 딱 보노보노를 연상시킨다는건데...그나마도 귀엽다고 여자들한테 인기 폭발.(...)
아 놔 이런 완벽한 놈을 봤나! 했는데...
어제 어쩌다 고향 온걸 만났는데 탈모 왔습디다...이미 베지터의 단계는 아득히 초월했고 내퍼를 향해 달리고 있...
역시 신께서는 우릴 버리지 않으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