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aro1923 4 1408

1. 두통이 심해서 돌아와서 약 먹고 조금 누웠다가 그대로 자 버렸네요. 내일 직장 어쩔...;

이 놈의 두통은 10대 시절부터 달고 다닌 고질병이라 이럴 때마다 난감합니다.

 

2.  트럼프에 대한 우려가 세계적으로 팽배해 있긴 한데, 왠지 오바마 등과는 다른 듯 같은 꼴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양반도 일단 기존 미국 주류층을 어떻게든 무마시키고 껴안지 않으면 뭘 제대로 해볼 수 없을테니까요.

(그나저나, 이 양반 행보가 어딘가 노무현 대선 때하고 비슷하다 싶더니, 어떤 의미에선 정말 닮았습니다.)

 

2-1. 개인적으론 이 양반이 내년 레슬매니아에 참가한다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실질적 대통령' 드립친다거나...),

만약 진짜 참가한다면 레슬매니아가 국가 의전행사 수준이 돼버릴테니 그건 그것대로 무리겠네요...

(빈스한테 장관급 한 자리 준다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3. 환절기가 한창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요즘이야말로 '진짜 환절기'란 생각이 드네요. 다들 계절병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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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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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無言.

4 Comments
함장  
빈스 : 그놈의 XFL만 아니었어도...
작두타는라이츄  
2. 이제 남은 것은 지구멸망인가요.
paro1923  
아들 부시 때도 어찌어찌 세계가 굴러갔는데, 지구 멸망까지야... 전 힐러리가 더 우려스러워서였는지는 몰라도, 오히려 그 양반 당선되니까 반대로 머리가 차분해지네요.
글쎄요. 트럼프의 공약을 담은 책들 얘기들어보니 전형적인 아들 부시공약이던데 말입니다...말만 '고립주의'지, 실제론 그냥 '패권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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