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추석이군요.
블랙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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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20:18
일단 명절에 딱히 계획은 없고...
못 만든 비누나 마저 만들어볼까 합니다. 원두 비누요...
쿠앤크 아니예요 여러분
엄마 : 살쪄
저 : 그거 비누임
왜냐면 저는 친가가 옆동네거든요. (레알 옆동네. 집까지 버스타고 or 걸어서 갑니다)
그래서 일요일에도 부모님만 가서 전 부치고, 저는 월요일에 차례 지내러 갑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외가를 가는데 문제는...
외가 식구들이 음주가무를 정말 좋아합니다.
연휴가 10일까지라 다행인데... 가면 9일에 올지 10일에 올지 저도 장담을 못 합니다...
허허허허 괜찮아요 목요일 전에는 오겠죠...... (해탈)
여튼 그러합니다. 필름이나 넉넉히 챙겨가야징.
조카 : 고모 이게 뭐예요
저 : 카메라다
친가에 가면 사촌동생들 사이터스 켜서 던져두고 A랭 나오면 음료소 사준다! 고 하면 끝입니다.
외가 가면 마찬가지로 앵그리버드 켜서 주고 싸우면 뻇는다고 하고 저는 유유자적.
그나저나 슬슬 패드 암호 바꿔야겠네요...
Ribulose-1,5-bisphoaphate carboxylase oxygenase로... 설에 이거 했다가 효과 제대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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