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너무 사기야...(결과 있음)

오늘 음악대장이 부른 곡은 신해철 형님의 '일상으로의 초대'였습니다

이건 뭐 그냥 아주...방송 시간 때문인지 원곡보다 좀 짧게 만들었던데

그래서 노래가 빨리 끝나는게 너무나 원망스러워질 정도였네요...

사람이 진짜 어떻게 저렇게 자유자재로 음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지...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그야말로 목 뒤로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오늘 방송에 나온 김명훈님은 정말 제대로 가왕자리를 위협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쉽게 내려올 음대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