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보고입니다.
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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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2017.09.26 21:24
한 2년만에 글 쓰는것 같습니다.
7월 1일 부로 전역해서 지금은 예비역 중사네요.
물론 취직은 안 되서 지금은 잉여잉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잉여거리면서 밀린 게임도 하고 일본여행도 하고 왔습죠.
1. 일본, 신사 같은곳 아니면 딱히 한국이랑 크게 다른 곳은 없더군요.
물가도 비슷합니다. 교통비는 미쳐있지만...
아쉬운건 누나랑 같이 가서 덕질을 제대로 못 했다는 것. 그래서 다음달에 혼자 다시한번 갈 예정입니다.
2. 요즘 생존주의에 다시 삘이 꽂혀서 비축물자 보관하면서 생존배낭 싸고 있는데 오랜만에 하니 재밌네요. 군장싸는 느낌이 들어서 군대로 돌아간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