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ki The 斬ing Bunny #.01
Veki The 斬ing Bunny #.02
Veki The 斬ing Bunny #.03
Veki The 斬ing Bunny #.04
Veki The 斬ing Bunny #.05
Veki The 斬ing Bunny #.06
Veki The 斬ing Bunny #.07
Veki The 斬ing Bunny #.08
Veki The 斬ing Bunny #.09
Veki The 斬ing Bunny #.10
Veki The 斬ing Bunny #.11
Veki The 斬ing Bunny #.12
Veki The 斬ing Bunny #.13
Veki The 斬ing Bunny #.14
Veki The 斬ing Bunny #.15
Veki The 斬ing Bunny #.16
Veki The 斬ing Bunny #.17
지난번 Veki The Clover Bunny에 이어서 이번엔 스페이드입니다.
이번엔 선 없이 깔끔하게 채색하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당초 의도대로 예쁘게 잘 나와서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잘 나왔어요.
선이 없다보니까 색 놀이가 무척이나 편해져서 이번엔 이거저거 칠해봤어요.
2p 컬러.
그리고 하는 김에 모처럼의 스페이드 복장이니 컬러링도 스페이드 컬러로 한 번 맞춰봤습니다.
눈 까지 전부 스페이드랑 동일하게 컬러링을 넣었는데도 스페이드와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네요.
베키랑 스페이드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해놓고서도 솔직히 좀 의외였습니다.
베키 모습으로 스페이드 컬러링을 넣으니 뭔가 좀 어색한 느낌도 많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엔 오랜만에 그리는 과정도 촬영해봤어요.
배경음악은 순서대로 The Creationist (Kerli) - Soul Killing (The Ting Tings) - Ice Cream (현아)입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많아서 약 8분짜리가 되어버렸네요.
그림 과정 중(56초쯤)에 살짝 보인 이미지는 스컬걸즈의 팬아트입니다.
제가 이 스타일로 그리는 계기가 되었던 그림이죠.
이거에요.
이걸 보고 저도 이런식으로 선없이 깔끔하고 예쁘게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게 이번 베키입니다.
자료용으로도 참고를 했죠.
(결과적으론 조금 차이가 있게 되었습니다만)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웹서핑을 하면서 좋은 느낌의 그림을 보면 그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어 시도해볼 때가 많은 편입니다.
아무튼 어느세 클로버와 스페이드 버전의 베키를 그렸으니 자연히 하트랑 다이아도 남게 되네요.
하트는 좀 그려볼 생각이 들긴 하지만 다이아 버전은 영 안 끌리는데(...)
뭐 아무튼 여기까지 Veki The SpadeBunny 였습니다.
귀엽군요. 인형으로 만들어 진다면 사야겠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