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캐릭터 이름을 뭘로 할까요...

새로 그린 아가씨인 "페이스리스" 입니다. 얼굴에 방독면으로 보이는 물건을 항상 쓰고 있습니다. 매끈한 여신머리에, 다크서클이 끼었을지언정 고운 눈매, 잘 드러나는 어딘가(...)가 포인트. 한때 잘나가던 가수였는데, 붕괴 사고로 인해 은퇴할 수밖에 없는 부상을 입었다고...

초음파로 칼날을 진동시켜 연삭능력을 극대화한 레이피어를 이용한 검술에도 능하지만, 페이스리스는 싸우는 것 자체를 매우 싫어합니다. 어둠의 상품이나 정보를 알선해 주는 일만 하는 듯.

개인적으로 클로저스 개발팀에 들어가고 십숩니다... 할렘 캐주얼 SF라는 비주얼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코드가 맞는 것 같은데.

하지만 손빨도 많이 딸리는데다가 학교 졸업도 채 못했지.... S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