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자캐열전

블랙홀군 2 3,438
아 정말 뜬금없죠? 
이것만 하고 파일 옮기고 자야징... 


이름 : 청우(위 남자)/이안(아래 여자)
-청우와 이안은 이복남매입니다. 아빠는 같은데 엄마가 다릅니다. 청우쪽이 동생. 
-청우의 엄마는 인간이지만 이안의 엄마는 바다 엘프입니다. 
-대체 어쩌다 눈이 맞은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작가 코멘트)
-원래 바다 엘프라는 게 거의 세이렌과 노래로 맞짱을 떠서 이길 수 있는정도라... 그렇습니다. 
-둘 다 음유시인 클래스인데 이안은 선천적인거고 청우는 아빠가 음악가입니다. 
-둘 다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고 한번 만난 적 있습니다. 사이는 좋은 편. 
-설정이 단번에 나오는 케이스는 또 처음일세... (작가 코멘트)
-그리고 최초의 인남캐 등장... 근데 그리면서 조교양반 수트빨 생각하다보니 비례가 시망... 그분은 수트간지가 정말... 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작가 코멘트)

이름 : 얘도 불명
-http://ntxq.ehehe.net/gb4/bbs/board.php?bo_table=draw&wr_id=354 <<이 글 위에서 세번쨰 그림의 여자와 쌍둥이입니다. 이쪽이 언니. 
-이름은 불명일 수밖에 없는 게... 동생은 거울 속에서 잘 안 나오고, 언니는 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악습도 싫어하죠. 
-그림자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분도 거울 속에 거주중입니다. 
-동생이나 언니나 거주중인 거울이 공중에 떠 있지 않는 이상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 두 사람이 살았던 마을에는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날 경우 동생쪽을 언니의 안 좋은 면이라고 여기는데, 성인이 되기 전 자연사하지 않으면 생매장을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둘이 깃든 거울에도 사연이 있습니다. 동생은 엄마가 무덤에 넣어준 거울에 깃든 것이고, 언니는 그날 저녁 동생을 잃은 슬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언니가 죽은 자리에 있던 거울을 같이 묻은겁니다. 
-그 언니가 죽은 후로 마을 사람들은 소리소문 없이 전부 사라졌다...고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실 이름을 뭘로 할 지 생각이 안 나서 불명이라는 건 비밀입니다.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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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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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Comments

Nullify
--세계관이 궁금하긴 한데 미디어믹스(........?)가 하나도 안 나오니 어찌 알 수가 있어야지--
블랙홀군
~~요즘은 그 흔하다는 네컷만화도 못그리는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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