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세계관에 등장하는 국가들 중 알레마니아의 국장을 디자인 해 보았습니다.
일단 독일 국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현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또는 프로이센의 독수리 보다는 독일 연방 국장의 독수리를 좀 더 참조하여서 이런 형태가 되었지요.
두 국장의 차이는 들어가는 단어의 차이입니다. 통일, 정의, 자유 세 가지 의미의 단어를 각각 달리 쓴 것인데 첫 번째는 Einig recht frei. 모두 부사의 형태로 삼상님이 제안하셨던 "하나되어, 올바르게, 자유롭게"란 의미로 적은 것이고 두 번째는 단순히 명사로 Einigkeit Recht Freiheit라고 적은 것입니다.
흠. 어느 단어로 적는 것이 더 나을 지는 잘 모르겠군요.
여러분은 어느쪽이 나아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