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보면 주변국 상대로는 K1E1, K1A2로 충분하겠네요.

K1E1, K1A2로의 개선 사업에 사통장치 개선이나 양압장치(에어컨) 장착이 된다고 하고... 아마 정면장갑 개선도 하겠고...

사통장치는 어디서 듣기로 K2 흑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하고...

정면장갑 또한 기존 K1A1의 정면장갑이 K-276(관통력 650mm)을 방어하는 수준이라고 가정한다면 RHA 기준 방호력 700mm 정도로 추측할 수 있고 여기에서 방호력이 추가로 10% 정도만 개선돼도 RHA 최대 750~800mm급까지 추정이 가능할 것 같으니까요.

화력 또한 유사시 K1E1의 경우는 630mm급 화력인 K-274N을 양산하고 K1A2는 K-279를 사용하면 되니. 그런데 기존의 관통력 470mm급인 K-274에서 신기술 적용으로 저 정도로 크게 상승하였다면 K-279는 44구경장 기준 관통력이 850mm급은 나온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에 반해 중국의 99식 전차는 날탄 관통력이나 정면장갑 방호력이 500~550mm나 나올지 모르겠고. 그 숫자도 제가 알기로 별로 많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