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민족반역자론'은 있는데 왜 '백제 민족반역자론'은 없을까요
- 동족을 공격하고
'동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같은 부여계이고,
왕가 역시 일단 사서상으로는 하나의 조상을 모시는
고구려와 백제가 더 '동족'에 가깝지 않습니까.
- 외세를 끌어들였다.
백제도 고구려하고 싸우려고 왜(일본)을 끌어들였죠.
그런데 신라는 그나마 자력으로 당군을 몰아내서 수습은 했지만,
백제는 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망한 뒤에는 다수의 왕족이 일본으로 도피.
이후에 백제 사서를 만들었는데 그게 죄다 친일본 관점이고,
일본서기에도 끼워넣는 등 '역사조공질'도 제대로 해댔죠.
'똑같은 민족주의적 기준'에서 보면 신라보다 백제가 더 심하지 않습니까.
뭐 이런 논의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