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블 가운데서 원피스는 인종편향이 너무 심한게 아닌가?

함장 5 5764

한때 점프의 3대 강자였던 소위 원나블 가운데서

원피스는 서양에서의 인기가 나루토, 블리치보다 떨어지는 걸로 알려져 있었죠

문득 생각난건데 

인종편향이 너무 심했던게 원인이 아닐까요?

 

뭐 까놓고 말해서 원피스는 흑인율이 매우 낮습니다.

언듯 흑인 캐릭터가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이 안날 정도군요.

완전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나루토는 닌자물이지만 흑인이 많이 있는 편이고

블리치도 맨날 눕긴 하지만 차드나 오래전에 죽었지만 토센이나 

그럭저럭 인상적인 흑인 캐릭이 상당수 있었죠

 

대신 원피스는 어인이 현실 세계의 소수 인종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뭐 가공의 종족이니까 약간 현실에 와닿지 않을 거고.

인간의 경우 인종 편향이 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톤이 안 붙는 캐릭터 밖에 안 나오니까.

 

뭐 와노쿠니가 나오면서 명백하게 동양인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유색인종이 어느 정도 공존하는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약간 

과도하게 특정 인종 편향 상태의 작품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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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물론 원피스 같이 등장인물들이 거의 백자릿수(?)에 달하는 작품이라면 당연히 인종도 균형있게 넣어야 하겠지만
원피스 세계관 자체가 딱히 일본도 아니고 가공의 나라지 않나요? 애초에 머릿색도 자 제각각이고 미남 미녀 캐릭터들 다 봐도 어떤 캐릭터가 백인이고 황인이고의 의미도 없어보여요.
함장  
그렇긴 한데 흑인이 너무 안나오는 느낌이라
그게 서양권에서는 좀 위화감 있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cocoboom  
생각해보니 흑인 캐릭터가 전혀 안 나오는 듯함요
paro1923  
역시나 '탈아입구' 사상의 잔재일까요... 요즘조차도 유색인 캐릭터가 어느 정도 비중있게 나오는 작품이 오히려 드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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