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E1과 K1A2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요?

어쨌거나 6 5750

일단 이 둘은 K1, K1A1에서 대략 사격통제장치 개선, C4I 장착 등을 했겠고... 장갑 방호력도 당연히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어느 정도 성능일까요? 그리고 이 둘과 비슷한 급의 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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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극히 평범한 3세대 수준일겁니다.

당초 원판이 K-1인 이상 극적인 성능 향상은 기대하기 힘들테고, 생존성이나 적 탐지능력등을 개선하는 수준이니까요.

쉽게 말해 신장 170의 농구선수가 도핑을 한들 NBA 플레이어가 될수는 없다는 소리 입니다.

작정하고 차세대 전차로 설계한 흑표와는 원판부터 너무 차이가 나요.
어쨌거나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겨서 그런데 K1E1과 K1A2가 K1과 K1A1에서 사통장치 같은 전자장비들을 K2 흑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으니 K1E1과 K1A2는 3.5세대 전차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능동방어도 안되는게 어디가 3.5입니까.
어쨌거나  
능동방어체계가 3.5세대의 핵심 요소인가요?
아 그리고 북의 기갑 세력은 구형 48 전차도 먼저 치면 이기고 K-1 클래스 이상은 수틀리면 전차로 갖다 박아도 이길 수준으로 참혹한 수준이라 딱히 성능을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군이 전차 수량 줄이는걸 가지고 기갑을 천시하니 뭐니 하기도 합니다만, 기갑을 천시하는 국가가 MBT 천 수백여대를 쟁여놓진 않지요.

그리고 지금은 구닥다리 취급 받는 48전차지만 보병 입장에서 48전차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공포의 대상 입니다.

저는 군단급의 대규모 훈련때 후퇴하다가 48전차와 딱 마주친적이 있습니다만...

훈련 상황이라는걸 충분히 숙지하고 있음에도 그 거대한 쇳덩어리가 다가오는 광경에 온몸이 얼어붙는것 같더군요.
어쨌거나  
하기사 기갑을 천시하는 나라가 현재로서는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3세대 전차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일 리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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