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계열 전차에 1500마력 엔진을 달면 어떨까요?

어쨌거나 6 4775
현재 K1A1, K1 모두 사격통제장치라던가 등등 3.5세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후에는 1500마력 파워팩 장착도 고려해보면 어떨까요? 실효성이 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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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단점으로 지적되는 휴행탄수나 PIP에 드는 금액, 교채한 후 대량으로 남아도는 1200마력 엔진의 처치등을 생각하면 차라리 K-2의 개량에 예산을 할당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K-1이 아무리 잘나 봤자 3세대라 본격적인 3.5세대를 목표로 개발한 K-2에 비해서는 방어능력등에서 밀릴수밖에 없으니 K-1의 대규모 PIP보다는 K-2의 양산, 개량에 집중하는게 나아 보이는군요.

물론 K-2의 양산 수량이 축소된 관계로 어느정도의 개량은 필요하고, 실제로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파워팩 교채라는 대규모 PIP는 K-1을 K-1E1으로 개량하는 수준과는 완전히 다른 규모의 사업이니 말이지요.
어쨌거나  
그런데 비교적 최근에 완성된 K2 전차에 딱히 크게 개량할게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물론 관련 연구야 국과연에서 꾸준히 하고 있겠지만요.
당장 개량은 안한다고 그 돈을 K-1계열에 박을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개량 플랜이 없다면 그 돈으로 K-2의 추가 양산을 잡아야 하는게 더 현명하기도 하고 말이지요.
어쨌거나  
그런데 K2를 추가양산해도 K1을 대체할 수는 없으니 K1에다 돈을 박을 이유가 없다고 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K1에다 과잉투자할 바에는 차라리 그 돈으로 K2를 추가양산해야 한다는 말씀이라면 공감합니다만.

P.S. 그러고보니 M48도 조속히 대체해야 할텐데 말이죠.
48의 경우는 2020년에 퇴역이 예정되어 있고, 사실상 전방의 기갑 병력도 K-1 계열로 대체 될겁니다.

뭔가 이야기가 엇갈린 모양인데, 파워팩 전면 교채라는 대규모 PIP를 시행할 바에는 그 돈을 K-2의 수량 확보에 돌리는게 훨씬 전력적으로 이득이라는 말입니다.

소규모 개량 사업이야 육군에서도 생각 하고 있고 현재 E1 타입으로의 PIP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그러한 개수들이 파워팩 수준의 대규모 PIP와 동일한 규모의 사업은 아니니 말이지요.

결국 구형에 과잉투자를 할 바에는 신형의 물량을 확보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겁니다.
어쨌거나  
그렇겠군요. 단순히 파워팩 1000대만 계산해도 엄청 비쌀테니. 그 점을 계산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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