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블 가운데서 원피스는 인종편향이 너무 심한게 아닌가?

함장 5 5768

한때 점프의 3대 강자였던 소위 원나블 가운데서

원피스는 서양에서의 인기가 나루토, 블리치보다 떨어지는 걸로 알려져 있었죠

문득 생각난건데 

인종편향이 너무 심했던게 원인이 아닐까요?

 

뭐 까놓고 말해서 원피스는 흑인율이 매우 낮습니다.

언듯 흑인 캐릭터가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이 안날 정도군요.

완전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나루토는 닌자물이지만 흑인이 많이 있는 편이고

블리치도 맨날 눕긴 하지만 차드나 오래전에 죽었지만 토센이나 

그럭저럭 인상적인 흑인 캐릭이 상당수 있었죠

 

대신 원피스는 어인이 현실 세계의 소수 인종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뭐 가공의 종족이니까 약간 현실에 와닿지 않을 거고.

인간의 경우 인종 편향이 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톤이 안 붙는 캐릭터 밖에 안 나오니까.

 

뭐 와노쿠니가 나오면서 명백하게 동양인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유색인종이 어느 정도 공존하는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약간 

과도하게 특정 인종 편향 상태의 작품으로 보이는게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5 Comments
물론 원피스 같이 등장인물들이 거의 백자릿수(?)에 달하는 작품이라면 당연히 인종도 균형있게 넣어야 하겠지만
원피스 세계관 자체가 딱히 일본도 아니고 가공의 나라지 않나요? 애초에 머릿색도 자 제각각이고 미남 미녀 캐릭터들 다 봐도 어떤 캐릭터가 백인이고 황인이고의 의미도 없어보여요.
함장  
그렇긴 한데 흑인이 너무 안나오는 느낌이라
그게 서양권에서는 좀 위화감 있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cocoboom  
생각해보니 흑인 캐릭터가 전혀 안 나오는 듯함요
paro1923  
역시나 '탈아입구' 사상의 잔재일까요... 요즘조차도 유색인 캐릭터가 어느 정도 비중있게 나오는 작품이 오히려 드무니...
프로불편러 등장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