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스암페타민을 베이스로 했다고 하는데, 이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여러 환각제/각성제 같은 걸 조합한, 일종의 칵테일 제제라는 건가요?
2. 경구 투여인지, 주사 형태인지, 아니면 SF틱하게 캡슐에 넣어 투여해서 장기간 효과가 작용되게 하는 건지... 이런 복용법을 좀 서술해 줬으면 합니다.
3. 초능력 강화제인데 육체가 붕괴한다는 서술이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초능력의 역류 같은 것에 의한 작용인가요? 사실 약간 'SF적이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4. 강제개행이라든가, 비문은 제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좀 고쳐보고 싶은데, 고등학생은 바쁘군요.(...)
1. 덤으로 막대한 뇌활동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는 '포도당'이 들어가면 약간 웃길 것 같습니다.- "나쁜 건 죄다 다 넣어놓고 영양제라니!"
2. 제약 방식에 따라 3종류 쯤 되면 정밀할 것 같군요.
- 브레인번 앰플 : 최초기에 만들어졌다. 정맥주사 형식. 일단 정맥주사이기 때문에 휴대와 사용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서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외면받았다. 혼자서 쓰면 불편하기 때문에 의무병이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의무병이라는게 뭐하는 짓인가!"
- 브레인번 정 : 앰플의 단점을 개편하여 알약 형식으로 변형.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졌지만, 경구섭취-소화-흡수 되는데 시간이 걸려서 효과가 약간 늦게 나타나서 즉응성이 떨어진다. 또 약빨이 경구식에 비해서 같은 양을 투입해도 낮게 나오는 편이고 불안정. 앰플식이 아니다보니 먹는데 편하기는 한데, 또 삘이 안 오면 마음대로 몇알씩 우적우적 함부로 먹어대다가 골로 가는 놈도 나오는게 골치. 확실히 편리하지만 문제가 없지는 않다.
- 완성형 투약장치 : 앰플제의 단점을 개량하여, 몸에 달아두는 장치 형태로 개발. 강화 앰플을 '탄창'에 미리 넣어두고,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입력하면 뇌와 가까운 혈관에 직접 투약한다. 약물이 아주 빨리 들으며 효과도 엄청 세다. 또한 쿨타임이 설정되어 있어서 제멋대로 마구 투약하는 걸 막고 있다. 여러 모로 가장 효과적이지만 튼튼하고 성능좋게 만들다보니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정제와 병행한다.
앰플 보관 방식에는 리볼버 식과 튜브 식이 있다. 앰플 저장량은 리볼버 식이 5개, 튜브 식은 10개. 여기서 찬반론자가 나뉘어서 논쟁이 많은데, 리볼버 찬성파는 "구조가 간단해서 잼이 안 걸리니까 좋다.", 튜브 찬성파는 "잼이 안 걸린다고 하지만 어차피 잼 걸릴 만큼 많이 쓰지도 않으니까 문제없음.", 여기에 대해서 리볼버 찬성파가 "애초에 한 번에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는데 10개씩 넣을 이유는?" 등등. 얼간이다.
3. "부작용으로 초능력을 쓰는 환각을 보게된다."는 어떨까요.(...)
1. 사실 그렇게 하면 알약의 크기가 함유한 포도당만큼 커질 텐데, 왠만큼 크지 않은 이상 효과가 없지 않을까요. 물론 급격한 혈당저하로 인한 기절 같은 걸 막을 수는 있기야 하겠지만, 그러면 차라리 약병에 별사탕을 같이 넣어두는(...) 쪽이 복용이 간편할 겁니다.
혈당 자체를 높이려면, 약제에다가 아드레날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넣어두는 쪽이 맞겠죠.
~~스팀팩 쓰고 당뇨병 걸릴 기세~~
~~0. 독자들이 픽션에 민감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위키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에서의 과학 사이드의 물건들에 대한 평을 보면 까는 게 절반입니다.~~
3. 그 경우에도 '육체가 붕괴한다' 는 서술은 이해하기가 힘들뿐더러, 너무 추상적이죠.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높은 의존성', '발작적인 플래쉬백(때문에 복용량을 줄였다간 사이킥의 폭주로 자멸할 수 있음)', '신경세포의 손상에 의한 알츠하이머 증세', '정신 분열증', '40도 이상의 발열', '면역계의 이상으로 조직 말단 괴사' 같은 걸로요.
2. 경구 투여인지, 주사 형태인지, 아니면 SF틱하게 캡슐에 넣어 투여해서 장기간 효과가 작용되게 하는 건지... 이런 복용법을 좀 서술해 줬으면 합니다.
3. 초능력 강화제인데 육체가 붕괴한다는 서술이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초능력의 역류 같은 것에 의한 작용인가요? 사실 약간 'SF적이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4. 강제개행이라든가, 비문은 제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좀 고쳐보고 싶은데, 고등학생은 바쁘군요.(...)
1. 사이코록이라는 마약과 레드문이라는 마약을 메스암페타민을 베이스로해서 섞은 칵테일입니다.
2. 처음부터 알약형태로 먹는걸로 구상햇습니다.
3. 사용할수록 뇌파 증폭의 부작용으로 뇌세포가 파괴되기때문에 그로인한 신체이상, 혹은 말씀하신대로 초능력의 역류로 인한 부작용의 경우입니다.
2. 제약 방식에 따라 3종류 쯤 되면 정밀할 것 같군요.
- 브레인번 앰플 : 최초기에 만들어졌다. 정맥주사 형식. 일단 정맥주사이기 때문에 휴대와 사용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서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외면받았다. 혼자서 쓰면 불편하기 때문에 의무병이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의무병이라는게 뭐하는 짓인가!"
- 브레인번 정 : 앰플의 단점을 개편하여 알약 형식으로 변형.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졌지만, 경구섭취-소화-흡수 되는데 시간이 걸려서 효과가 약간 늦게 나타나서 즉응성이 떨어진다. 또 약빨이 경구식에 비해서 같은 양을 투입해도 낮게 나오는 편이고 불안정. 앰플식이 아니다보니 먹는데 편하기는 한데, 또 삘이 안 오면 마음대로 몇알씩 우적우적 함부로 먹어대다가 골로 가는 놈도 나오는게 골치. 확실히 편리하지만 문제가 없지는 않다.
- 완성형 투약장치 : 앰플제의 단점을 개량하여, 몸에 달아두는 장치 형태로 개발. 강화 앰플을 '탄창'에 미리 넣어두고,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입력하면 뇌와 가까운 혈관에 직접 투약한다. 약물이 아주 빨리 들으며 효과도 엄청 세다. 또한 쿨타임이 설정되어 있어서 제멋대로 마구 투약하는 걸 막고 있다. 여러 모로 가장 효과적이지만 튼튼하고 성능좋게 만들다보니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정제와 병행한다.
앰플 보관 방식에는 리볼버 식과 튜브 식이 있다. 앰플 저장량은 리볼버 식이 5개, 튜브 식은 10개. 여기서 찬반론자가 나뉘어서 논쟁이 많은데, 리볼버 찬성파는 "구조가 간단해서 잼이 안 걸리니까 좋다.", 튜브 찬성파는 "잼이 안 걸린다고 하지만 어차피 잼 걸릴 만큼 많이 쓰지도 않으니까 문제없음.", 여기에 대해서 리볼버 찬성파가 "애초에 한 번에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는데 10개씩 넣을 이유는?" 등등. 얼간이다.
3. "부작용으로 초능력을 쓰는 환각을 보게된다."는 어떨까요.(...)
1. 사실 그렇게 하면 알약의 크기가 함유한 포도당만큼 커질 텐데, 왠만큼 크지 않은 이상 효과가 없지 않을까요. 물론 급격한 혈당저하로 인한 기절 같은 걸 막을 수는 있기야 하겠지만, 그러면 차라리 약병에 별사탕을 같이 넣어두는(...) 쪽이 복용이 간편할 겁니다.
혈당 자체를 높이려면, 약제에다가 아드레날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넣어두는 쪽이 맞겠죠.
~~스팀팩 쓰고 당뇨병 걸릴 기세~~
3. 그 경우에도 '육체가 붕괴한다' 는 서술은 이해하기가 힘들뿐더러, 너무 추상적이죠.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높은 의존성', '발작적인 플래쉬백(때문에 복용량을 줄였다간 사이킥의 폭주로 자멸할 수 있음)', '신경세포의 손상에 의한 알츠하이머 증세', '정신 분열증', '40도 이상의 발열', '면역계의 이상으로 조직 말단 괴사' 같은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