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호텔 침대 아래에서 수수께끼의 검은 봉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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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멕시코 호텔의 침대 아래에서 수수께끼의 검은 비닐 봉지가
・비닐 봉지 안에는 여성의 시체
・시체가 존재하는 침대에서 몇 명이나 손님이 잠을 자고 있었다
11월 8일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엘세나도르 호텔의 객실에서 수수께끼의 검은 비닐 봉지가 발견되었으며, 그 봉지 안에서 사후 1주일이 경과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방에서 손님이 체크아웃 하고 나간 뒤, 청소담당 2명이 악취를 느꼈다고 한다.
냄새나는 곳을 발견하기 위해서 청소를 꼼꼼하게 하고 있었는데, 침대 아래를 확인. 그곳에서 검은 비닐 봉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청소담당은 비닐 봉지를 버리기 전에 열어서 안을 확인. 그 안에는 1명의 여성의 사체가 들어가 있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25세에서 30세로 추정되며, 질식사했다는 것이 판명.
호텔의 감시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사망한 여성은 어떤 남성과 호텔을 방문했던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동행한 남성이 여성과 함께 있는 장면을 감시 카메라에 파악할 수 없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그 시체가 침대 아래에 있는 동안, 여러 손님이 그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발표.
http://gogotsu.com/archives/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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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봉지라고 생각하면 시체봉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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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깨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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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이런거 뉴스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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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나지 않았다니 멕시코에서는 드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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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도 토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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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 방 냄새나지 않아?」
「아마 밖에서 누가 죽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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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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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같은거 신경 쓰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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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몇 일은 아직 별로 부패하지 않았으니까 1주일 쯤에 눈치채게 된 것도 상정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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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압축 봉지같이 청소기로 공기를 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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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담당은 뭐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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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트럼프도 벽 만들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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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반대로 미국에 도망치고 싶어지는 멕시칸들의 기분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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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이 아니면 회수해 주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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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냄새가 익숙하니까 신경이 쓰이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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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도 범인이지만
호텔측도 심해요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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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침대 아래에 시체가 방치되어 있었던 사건은 수십 년전 일본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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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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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령이 되려면 소질이 있다
이 고인에게는 소질이 없었던 것 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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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있었군, 팀 로스가 주연이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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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호텔의 객실 인스펙터를 했지만 C/O 뒤의 인스펙션은
방의 비품인 회중전등으로 침대 아래를 비춰서 체크했는데
회중전등 체크와 침대 아래 체크를 겸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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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묵은 손님, 잘도 불평하지 않고 묵었군
청소담당이 깨달았다면, 숙박객도 냄새난다고 생각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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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손님이 대단해
메이드가 느낀 것과 같은 레벨의 악취 속에서 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