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리 테일/에피소드]] || || [[페어리 테일/540화]] |||| '''페어리 테일/541화''' |||| [[페어리 테일/542화]] || <> == 소개 == [[페어리 테일]] 제 541화. '''희망의 마법''' * 시간의 틈새로 불려온 멸룡마도사들이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체와 싸우는 동안 현세에선 날뛰는 마룡의 육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한다. * 그러나 마법은 물론 물리적 공격 조차 듣지 않고 멸룡마도사라는 대항수단도 없어 논의는 답소 상태. 그때 [[루시 하트필리아]]가 딱 한 가지가 있다고 제안한다. * 루시는 멸룡마도사 공통의 약점인 멀미를 이용해 허를 찌르고 그때 절대방어마법 "페어리 스피어"를 사용해 봉인하는 작전을 세운다. * 페어리 테일을 중심으로 각 마법사 길드의 마법사들이 역할을 분담해 작전 성공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체는 머지않아 자신의 바람인 궁극적인 파괴가 이루어질 거라 유쾌해하나 [[나츠 드래그닐]]은 이 세계는 그렇게 약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jpg * 시간의 틈새에 집결한 멸룡마도사들. [[아크놀로기아]]의 마력으로 갇힐 뻔 했으나 친구들의 부름을 듣고 극적으로 풀려난다. 반드시 아크놀로기아를 타도하기를 맹세하는 이들. 그러나 일곱이나 되는 멸룡마도사를 눈앞에 하고도 아크놀로기아는 여유롭다. attachment:Example2.jpg * [[웬디 마벨]]이 "데우스 에퀘스"로 일행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팅 유클리프]]와 [[로그 체니]]는 그 효능에 감탄하며 [[가질 레드폭스]]와 돌진한다. 가질이 "철룡검"으로 선재공격을 가하나 목표의 옷깃 하나 베지 못한다. attachment:Example3.jpg * 이어서 스팅과 로그가 뛰어드나 아크놀로기아의 손짓 한 번으로 낙엽처럼 휘날린다. [[렉서스 드레아]]와 [[코브라(페어리 테일)|코브라]]의 2파도 미처 펼쳐보지도 못한다. 코브라는 마음의 소리를 읽는 능력을 시도해보니 실패. [[나츠 드래그닐]]의 시선이 렉서스와 코브라에게 향하자 아크놀로기아는 그럼 틈도 허용하지 않는다. 폭발성의 마법이 나츠에게 작렬, 방어한다. attachment:Example4.jpg * 아직 일행이 큰 피해는 받지 않았지만 아크놀로기아는 그 이상이다. 모든 공격을 무위로 돌리고 반격하는데 고작 손가락 하나 까딱했을 뿐이다. 일행이 새삼 그 위력을 실감하는 동안 마룡은 오만함을 드러낸다. >왜 내가 용왕이라 불리는가?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해서 그런 것 아니겠나? attachment:Example5.jpg * 매그놀리아에는 페어리 테일을 중심으로 생존한 전력들이 속속 집결한다. [[엘자 스칼렛]]에게 지금 상황이 전모를 들은 [[마카로프 드레아]]는 병력을 모아놓고 절망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마룡 아크놀로기아의 육체가 지상에서 날뛰고 있고, 대항할 수단인 멸룡마도사들은 모두 시간의 틈새로 끌려가 버렸다고. 그들에게 남은 방법은 없다. 엘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울 수밖에 없다고 강변한다. [[그레이 풀버스터]]가 자신의 멸악마법으로 봉인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쥬비아 록서]]도 아예 얼려버린다면 제아무리 마룡이라도 어쩌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엘자는 어떤 마법이든 마법 그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미라젠 스트라우스]]는 검 같은 물리적인 공격은 어떻겠냐고 하는데 이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웬디가 있어 검에 멸룡마법을 걸 수 있다면 모를까. attachment:Example6.jpg * 논의는 점점 절망적인 결론으로 향한다. 그때 [[레비 맥거딘]]이 옆자리의 [[루시 하트필리아]]가 골똘이 생각에 잠겨있는 걸 보고 왜 그러냐 묻는다. 루시는 아직 확신이 생긴건 아닌 듯 하나 "딱 하나 방법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귀가 솔깃해지는 소리다. attachment:Example7.jpg * 그러나 차분하게 의논할 틈도 없이 아크놀로기아의 침공이 시작됐다. 매그놀리아의 가장자리가 아크놀로기아의 폭격으로 사라진다. 그가 다가오는 길마다 파괴와 소멸이 자행된다. attachment:Example8.jpg * 이제 시간이 없다. [[카나 알베로나]]가 루시가 말한 방법에 대해 묻는다. 루시는 먼저 몇 명이서 할지온 항구로 가서 큰 배를 준비해달라고 한다. 그건 멸룡마도사 공통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탈 것에 약하다", 그 멀미 체질을 이용하는 거다. 하지만 [[엔젤(페어리 테일)|엔젤]]은 실효성을 의심한다. 기껏 성공한들 잠깐 주춤하게 하는 정도 아니겠는가? 루시의 작전에선 그 잠깐이 필요하다. 그녀가 진짜로 노리는건 어떤 마법을 명중시키는 것이다. 아크놀로기아에게 통할지도 모르는 마법. 그녀는 곧 레비와 [[프리드 저스틴]]을 데리고 길드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남은 사람들은 할지온으로 이동할 팀과 아크놀로기아를 할지온으로 유인할 팀으로 나눈다. 그런데 할지온에 모일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페어리 테일 멤버여야 한다. 그래야만 아크놀로기아가 유일하게 부수지 못했던 그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다. 천랑섬에서 페어리 테일 일행을 구했던 "페어리 스피어"를 말이다. 페어리 스피어가 방어마법이므로 그 자체로 타격을 주진 못하겠지만 그 안에 아크놀로기아를 봉하는건 어떨까? 그게 가능할지 어떨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그러나 루시는 이제 할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어차피 다른 기회는 없으니까. >되든 안 되든 최후의 도박이야. attachment:Example9.jpg * 시간의 틈새,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체는 공격을 멈춘 멸룡마도사들에게 현세의 소식을 알린다. 곧 현세에 있는 자신의 육체가 세계를 멸망시킨다. 나츠는 대체 뭐가 하고 싶은 거냐고 묻는다. 아크놀로기아의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다. >파괴. 그것 뿐이다. 일행의 아연한 시선을 받으며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린다. 나츠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이를 악물로 외친다. >너에게 파괴당할 정도로 이 세계는 약하지 않아! attachment:Example10.jpg * 종전을 맞이한 할지온 항구는 생존자들이 부상을 치유하며 휴식하고 있었다. [[리온 바스티아]]와 [[셰리아 브렌디]]는 누군가 워프로 접근하자 고개를 돌린다. [[메스트 그라이더]]의 도움을 받은 쥬비아와 그레이였다. 그레이는 한 번에 더 많이 옮길 순 없냐고 독촉하는데 메스트가 말도 안 되는 요구하지 말라고 대꾸한다. 쥬비아는 메스트는 안중에도 없는지 그레이와 단 둘이 워프하는게 딱 적당하다고 주장한다. 리온이 다가오며 싸움은 끝난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레이가 아크놀로기아의 침공을 알리자 경악한다. 쥬비아는 루시가 지시한 대로 큰 배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한다. 엘자와 미라젠 등을 비롯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은 할지온을 향해 서두른다. 메스트가 워프로 오가는 거리를 줄이기 위해서다. attachment:Example11.jpg * [[미네르바 올랜드]]와 세이버투스, 오라시온 세이스의 멤버들은 아크놀로기아를 할지온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매그놀리아에 남아있다. 문제는 정말 저 무시무시한 존재를 유인해가는게 가능하냐는 건데. [[유키노 아그리아]]는 그래도 해야 한다고 마음을 강하게 먹는다. attachment:Example12.jpg * 루시 일행은 길드 도서관에서 페어리 스피어의 발동법을 찾기 위해 책이란 책은 전부 뒤지고 있다.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팬서 리리]], [[샤를(페어리 테일)|샤를]]도 합류했다. 마카로프도 거들고 있으나 단서가 될만한 기록은 나오지 않는다. 마카로프는 초대 마스터 [[메이비스 버밀리온]]가 분명 "있다"고 했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루시는 반드시 그 기록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 여담 == 최종화까지 앞으로 4회. <> == 분류 == [[분류:페어리 테일]] [[분류:페어리 테일/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