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리 테일/에피소드]] || || [[페어리 테일/504화]] |||| '''페어리 테일/505화''' |||| [[페어리 테일/506화]] || <> == 소개 == [[페어리 테일]] 제 505화. '''비장의 카드''' * 아이린은 인챈트 마법으로 전장의 병사들을 버서커로 바꾼다. * 고통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밀어닥치는 적병 앞에 페어리 테일의 마법사들도 하나둘 쓰러진다. * 마카로프 드레아는 최후의 수단으로 페어리 로를 발동하려 한다. * 그러나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페어리 로가 생명을 갉아먹는 마법임을 밝히며 이만한 대군을 상대로 사용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린다. * 엘자 스칼렛도 함께 길드로 돌아가자고 만류하나 마카로프는 끝내 결심을 바꾸지 않고 페어리 로를 발동시킨다. * 제국군이 쓸러나간 자리에 하얗게 불사른 마카로프의 모습.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12.jpg * 아이린이 지팡이로 땅을 내리찍는다. attachment:Example.jpg * 아이린이 있는 곳으로부터 전기같은 파장이 일더니 제국군 병사들 사이로 번져간다. * 적병들은 감전된 것처럼 몸을 떠는데 무언가로 변이하는 것 같다. attachment:Example.jpg * "인챈트 버서커" * 아이린의 마력을 인챈트 시켜 광전사로 바꾸는 마법이다. * 버서커가 된 적병들은 노도처럼 밀려들어 페어리 테일 마법사들을 쓰러뜨린다. * 선전하고 있던 엘자 스칼렛도 버서커의 공격에 밀려난다. * 아이린은 이 마법이 사고를 잃게 하지만 신체능력은 몇 배로 강화하는 마법이라며 말한다. * 메이비스 버밀리온에게 과연 어떻게 할 거냐며 전장을 노려본다. attachment:Example.jpg * 엘자의 공격에도 버서커들은 쓰러지지 않는다. * 버서커들은 끝없이 밀러들고 페어리 테일을 순식간에 전멸당할 위기에 처한다. attachment:Example.jpg * 마카로프 드레아는 "여기까지인가"라고 중얼거리는데 엘자는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 하지만 마카로프가 한 말의 의미는 "나의 여행은 여기까지 인가"라는 것. * 마카로프는 페어리 로를 시전하려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비장한 모습이다. attachment:Example.jpg * 그때 숨어있던 메이비스가 직접 뛰쳐나와 마카로프를 말린다. * 페어리 로는 사실 자신의 생명을 깎아서 사용하는 마법. 적의 수에 따라 더 많은 생명력을 필요로 한다. * 마카로프여도 이만한 대군을 상대로 쓰면 절대 무사할 수 없다고 하는데. * 마카로프도 그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마지막 길을 막지 말라고 말한다. * 메이비시는 다른 대책이 있다고 만류하지만 마카로프는 자신의 아이들(길드원)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 요정군사의 입장에선 각자 한 명의 병사일지 모르지만 자기 자신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식들이다. * 메이비스의 대책이라면 이길 수는 있겠지만 당장 피 흘리는 아이들을 더이상 볼 수 없다. * 그는 자신의 목숨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열 수 있다면 이득이라고 말한다. attachment:Example.jpg * 엘자는 함께 길드에 돌아가자고 애원하지만 마카로프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 마카로프는 유언을 남기기 시자갛낟. * "동료와 함께 가면 길은 있다. 동료를 믿고 자신을 믿어라. 길드는 가족이며 잊어선 안 된다." attachment:Example.jpg * 그는 길드원들이 있어 "유쾌한 여행"이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다들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페어리 로룰 발동시킨다. * 페어리 로가 일대를 뒤덮는다. * 그 힘은 스프리건 12 최강이라는 아이린과 오거스틍게도 놀라운 위력. * 인근에서 싸우고 있던 나츠 드래그닐과 그레이 풀버스터도 이 빛을 목격한다. * 빛이 지나간 후, 제국군 병력은 깨끗하기 전멸한다. * 위기에 몰렸던 길드원들은 구원 받았지만... * 마카로프는 서있는 채로 하얗게 태워버렸다. == 여담 == <> == 분류 == [[분류:페어리 테일]] [[분류:페어리 테일/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