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코/에피소드]] || || [[토리코/386화]] |||| '''토리코/387화''' |||| [[토리코/388화]] || <> == 소개 == [[토리코]] 387화. '''식욕과 재회''' * 스타쥰은 아카시아에 의해 완전히 반토막이 난다. * 미도라는 아카시아를 쳐내지만 왼손을 먹혀버리고 이것은 재생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노킹까지 당해 움직일 수 없다. * 스타준은 충격을 이겨내며 토리코에게 그 둘이 형제이며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자식이라 한다. * 스타쥰이 리타이어 할 때, 무수한 식혼들이 나와서 토리코에게 G.O.D.을 억지로 먹여준다. * 미도라와 아카시아는 놀라고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 적귀가 나와서 토리코와 함께 과거를 회상한다. * 토리코는 적귀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적귀는 "아직 너의 식욕은 멈추지 않는다"며 토리코에게 센터를 먹이고 함께 싸우자며 자신을 토리코에게 먹인다. * 토리코 안의 청귀는 현명한 판단이라고 하며 제 3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는 아카시아에게 빼앗은 오른손을 흔들고 있다. * 적귀가 흡수되고, 식혼들이 잘 먹었습니다 자세를 취하며 토리코는 눈을 뜨게 된다.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jpg * 반토막 나는 스타준. * 아카시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곧 토리코에게 이빨을 들이댄다. attachment:Example2.jpg * 토리코를 구하는 미도라. * 아카시아는 펀치를 맞고 날아가면서도 꼬리로 미도라의 왼팔을 붙들고 버틴다. * 그리고 미도라의 왼손을 먹어치운다. attachment:Example3.jpg * 미도라가 다시 아카시아를 쳐내고 아카시아는 그대로 대륙을 횡단하며 날아가 핵폭발같은 폭발을 일으키며 처박힌다. * 미도라는 마이너리티 월드로 재생하려 하나 먹히지 않는다. * 이걸 본 미도라는 스타준도 가망이 없다는걸 깨닫게 된다. * 스타준은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상황. 토리코는 브란치에게 요수가 있다며 가져오겠다고 하지만 스타준은 사양한다. * 설사 그의 적합식재인 식운을 다시 먹는다 해도 더이상 회복은 불가능. 네오에게 먹힌면서 세포가 패배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attachment:Example4.jpg * 스타준은 최후를 직감하고 숨겨뒀던 진실을 밝힌다. * 그는 토리코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찾아온 식재란 바로 "네가 나에게 줬던 것"이라고 알려준다. * 그들은 500년 전 태어난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자식이었다. * 플로제는 자신이 임신했을 때 태반째로 적출해 백채널에 넣어 바다로 흘려보냈다. * 그 백채널엔 막대한 식운과 영양분으로 가득차 있었고 거의 정지돼 있던 시간 속에서 약 500년이 흘러가버린다. * 그동안 토리코는 거의 아무런 양분도 취하지 않고 스타준에게 양보했고 스타준이 먼저 태어날 수 있었다. * 토리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쉽게 믿지 못한다. * 그때 아카시아가 돌아와서 그 얘기를 듣는다. * 아카시아는 플로제가 자신을 속였다고 격분. * 스타준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이야기를 서두른다. * 스타준이 찾고 있던 식재는 결국 "토리코의 친절함". * 그는 자신이 받았던 것을 토리코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attachment:Example5.jpg * 아카시아는 자신이 원한 아이는 "요리사"였는데, 이제 스타준이 죽었으니 "미식가"만 남았다고 빈정거린다. * 그리고 둘 다 필요없다며 토리코에게 달려든다. * 미도라는 저지하려 하지만 하필 아카시아의 노킹이 걸려 움지임이 봉해졌다. * 그리고 아카시아가 토리코를 덮치려는 찰나, 사라져가던 스타준의 몸이 빛나기 시작한다. attachment:Example18.jpg * 스타준은 이제 식운의 정체도 알았다며 토리코가 엄청난 식욕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말해준다. * 그리고 토리코완 셀 수 없이 싸웠지만 그는 한 번도 스타준을 증오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싸움에 임해주었다. * 스타준은 거기에 감사를 표하며 "잘 있어라 내 동생이여"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 attachment:Example6.jpg * 스타준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 식혼으로 보이는 영혼들이 토리코를 끌어낸다. * 이들은 토리코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는데. attachment:Example7.jpg * 토리코가 이들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확인할 틈도 없이 무언가를 토리코에게 먹인다. * 토리코가 슬픔 속에서도 놀랄 만한 맛과 풍미. 그 식재의 정체는... attachment:Example8.jpg * GOD attachment:Example9.jpg * 그리고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 적귀가 완전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 토리코는 그게 항상 자신을 지켜보면 악마임을 깨닫는다. * 적귀는 자신을 "너의 식욕"이라 소개하며 토리코가 풀코스를 모두 먹은 덕에 원래 힘을 되찾았다고 말한다. * 그리고 토리코가 센터를 먹은 후 자신에게 먹히면 완전히 부활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attachment:Example10.jpg *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토리코. * "네가 내 식욕. 내가 했던 수 만번의 식사... 모든 것을 함께한게 바로 너였구나." * 적귀는 정확히 985962번이라고 정정해준다. * 토리코는 적귀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한다. * 그가 있었기에 새로운 맛을 발견하며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멋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다. * 토리코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풀코스도 적귀가 정한 거냐고 묻는다. * 하지만 적귀는 "그건 네가 정한 것"이며 토리코의 식욕은 아직도 멈추지 않는다고 말한다. attachment:Example11.jpg * 적귀는 식혼들에게 센터를 토리코에게 먹이라고 명령한다. * 식혼들은 어느 새 센터까지 가져와 토리코의 입에 밀어넣는다. attachment:Example12.jpg * 센터를 먹고 아카시아가 그랬던 것처럼 거듭나는 토리코. attachment:Example13.jpg * 적귀는 토리코가 자신의 감정을 동요시켰다며, 그 한순간에 사로잡혀 버렸다고 독백한다. * 그리고 감사해야 하는건 오히려 자신이라며 그와 함께 했던 모든 식사는 정말로 행복했다고 말한다. * 비록 앞으론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하고 다시 말하지도 못하겠지만 이것은 작별이 아니고 우리들의 여정은 계속될 거라고 생각한다. attachment:Example14.jpg * "이제 내가 너의 몸의 일부가 되어 너와 함께 살아갈 것이다." * 적귀는 토리코에게 자신을 먹인다. attachment:Example15.jpg * 아직 토리코 안에 있는 청귀와 제 3의 악마. * 청귀는 적귀의 선택을 칭찬하며 "현명하고 아주 멋진 선택"이라고 평한다. * 제 3의 악마는 어떤 생각인지 알 수 없으나 GOD와 접촉했을 때 빼앗은 아카시아의 오른손을 흔들고 놀고 있다. attachment:Example16.jpg * 이제 식혼들은 토리코의 주위를 돌며 합장하고 있다. 마치 감사를 표하는 것처럼 * 그 안에서 서서히 눈뜨는 토리코. 각성의 때인가? == 여담 == attachment:1.jpg * 코치카메 완결 헌정 컷은 센터를 먹은 토리코. * 폭풍같은 전개의 387화. * 스타준의 사망. 예상대로 스타준과 토리코는 형제였으나 플로제와 아카시아의 자식이었다. * 플로제가 어째서 자신의 아이들을 도망시켰는지는 아직 불명. 아마도 아카시아의 야심으로부터 지키려는 행동인 듯. * 스타준에게도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있었는데 결국 각성하지는 못했다. * 스타준에게서 나온 식혼들의 정체는 아직 언급이 없다. * 마침내 풀코스를 완식한 토리코. * 아카시아의 예처럼 GOD를 먹고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분리되고 그 상태에서 센터를 먹고 거듭나는 과정을 거친다. * 이것으로 보면 원래 GOD의 효능은 구르메 세포의 악마를 완전히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 센터는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내면에 있는 상태에서는 먹을 수 없는 식재로 보이는데, 문제는 토리코 내면엔 청귀와 제 3의 악마가 아직 있다는 것. * 이 때문에 원래 적귀가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고, 청귀나 제 3의 악마는 다른 방식으로 공존하고 있어서 영향을 덜 받는게 아니냐는 설이 나오고 있다. * 스포일러에서는 사천왕의 각성도 언급되고 있었는데 낚시였다. * 토리코가 각성했기 때문에 나머지 사천왕의 각성에 대해서도 거론되고 있다. <> == 분류 == [[분류:토리코]] [[분류:토리코/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