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코/에피소드]] || || [[토리코/382화]] |||| '''토리코/383화''' |||| [[토리코/384화]] || <> == 소개 == [[토리코]] 383화. '''토리코와 스타준''' * 멸망의 위기에 처해있는 인간계. 세츠노의 기압돔도 한계에 달해간다. * 블루니트로 페어는 아카시아를 협조하게 할 생각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주었다. * 하지만 아카시아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진짜 풀코스"를 얻을 생각에 페어를 배신했다. * 어찌된 일인지 죠아의 구르메 식운을 담은 공격은 스타준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 치치는 빈사 상태의 사천왕에게 자신의 몸을 요리해 먹이고 산화, 사천왕들은 다시금 눈을 뜬다. * 완전체가 된 아카시아의 식욕은 무수히 많은 왕식만찬이 되어 지구 곳곳에 쏟아진다. * 미도라의 등장. 왕식만찬을 소멸시키며 아카시아와 대면한다.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jpg * 인간계는 심상치 않은 지진이 일고 있다. * 맨섬은 그저 웃고 있는데 자신의 무력함에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것이다. * 그리고 자신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고 그저 지구가 무사하길 기도할 뿐이라고 말한다. * 린은 토리코의 안위를 걱정하는데. attachment:Example2.jpg * 최종결전이 시작된 이후 전지구적 충격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인간계의 피해는 경미. * 이것은 세츠노가 기압돔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체력에 한계가 오면서 지구파괴급 기술이라면 한 번 막는 걸로 끝날 것이다. * 세츠노는 지로의 기척이 사라진걸 알고 있고 치치의 기력도 다해간다고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기대할 수 있는건 토리코와 또다른 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attachment:Example3.jpg * 네오를 포식하는데 성공한 아카시아는 마침내 자신의 식욕을 손에 넣었다며 흥분에 떤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아카시아의 배신에 분개한다. 그러나 아카시아는 천연덕스러운 얼굴이다. * 페어는 아카시아를 협조시킬 목적으로 블루 니트로들이 함구하던 정보를 여럿 알려준 것 같다. * 그 중엔 블루 니트로의 진짜 목적에 대한 것도 있는데. * 하지만 아카시아는 비웃으며 네오의 봉인 따윈 기대하지도 말라고 조롱한다. attachment:Example4.jpg * 페어는 스스로의 식욕을 먹어치운 육체는 결국 붕괴할 것이라며, 죽을 거라고 말하는데 아카시아는 태연하다. * 그는 페어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 운명을 회피할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 사실 GOD를 비롯한 "지구의 풀코스" 외에, 아카시아의 "진짜 풀코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진짜 풀코스. * 그리고 살려둔 것은 "서로 잡아먹었던 사이"라서 베푼 자비라며 페어를 그대로 둔다. * 페어는 "진짜 풀코스"가 정말 있는 거냐고 묻지만 아카시아는 무시하고 죠아를 부른다. attachment:Example5.jpg * 스타준을 처리했다고 생각하는 죠아. * 그러나 스타준은 구르메 식욱이 담긴 공격에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 * 그는 다시 일어서며 "어떤 남자에게 감사를 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덕분에 찾아헤매던 "재료와 맛"에 도달했다고 한다. * 죠아는 어째서 자신의 식운 공격이 먹히지 않았는지 경악하며 스타준은 "너의 식운이야 말로 내가 찾던 식재"라 말한다. * 그리고 그 남자는 언제나 남과 나눌 줄 아는 자인데 바로 스타준 자신이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그와 "나눠가진" 자라고 말한다. attachment:Example6.jpg * 그 남자는 바로 스타준의 동생 토리코. attachment:Example7.jpg * 치치는 자신의 몸을 조리해서 토리코에게 먹인다. 이미 다른 사천왕들에게도 자신의 몸을 먹인 상태. * 토리코는 목에 난 상처가 완벽하게 치료. 하지만 치치는 너덜너덜해진 데다 간신히 숨만 붙어 있다. * 존게는 치치를 염려한다. * 치치의 힘은 사실 구르메 피라미드에 잠들어 있는 "동족"의 몸을 먹어서 얻었던 것. * 니트로 사이에서도 동족 포식은 금기였지만 그렇게 해서 세포의 힘을 끌어낼 수 있었고 그 힘으로 방금 전과 같은 "암기"를 쓸 수 있었다. * 하지만 100% 구르메 세포인 니트로를 먹이는건 도박인 다름이 없다. 회복이 될 수도 있지만 그대로 죽어버릴 수도 있다. 실제로 아직 사천왕들은 깨어나지 못했다. * 치치는 휘청거리는 상태에서도 존게가 네오에게 측정빔을 맞추려고 무리한 걸 들며 오히려 그를 걱정한다. * 그때 존게가 토리코가 깨어나는걸 발견한다. * 깨어난 토리코는 치치를 알아보지만 이미 치치의 수명은 한계에 달해있다. * 그는 유언처럼 자기들 식욕은 모두 "힘"의 노예이며, 그 레드 니트로의 힘을 사천왕들에게 쏟아부었으니 그 힘만 다룰 수 있다면 몇 십 배로 강해질 거라고 말한다. * 그러면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고 말하는데. * 그말을 듣고 토리코가 놀라며 몸을 일으키는데, 치치는 자신들은 어차피 식욕이며 언젠가 누군가의 식욕으로 부활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뒤를 부탁한다. * 소멸하는 치치. attachment:Example8.jpg * 토리코는 치치의 희생을 되새긴다. * 그때 코마츠가 그의 이름을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 그의 뒤에는 조리되어 가는 GOD가 있다. 코마츠의 존재를 느낀 토리코. attachment:Example9.jpg * 죠아는 스타준이 "토리코는 내 동생"이라고 한 말에 혼란해한다. * 스타준은 "잊고 있던 맛"을 느끼고 잊고 있던 기억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그제서야 "내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겠느냐"고 하던 스타준의 말을 이해한다. * 스타준은 아직도 모르겠느냐며 아버지를 밝히려 하는데 * 그때 끼어드는 아카시아. attachment:Example10.jpg * 그는 밍기적 거리는 사이에 "비"가 올 거라고 말한다. * 그 비란 아카시아가 완전체가 되는 순간 뿜어져 나간 식욕의 비. * 대기로 날아간 식욕들이 무수히 많은 "왕식만찬"이 되어 내리는 것이다. * 이 기술은 지구와 아직 죽지 않은 팔왕들을 모두 먹어치울 기술. * 아카시아가 지구를 먹어치우겠다고 선언하며 왕식만찬의 비가 쏟아진다. * 왕식만찬의 비는 기압돔 위로도 떨어진다. 마지막을 각오하는 세츠노. * 하지만 비는 기압돔에 닿기 전에 소멸돼 버린다. * 하늘을 매웠던 왕식만찬들이 일제히 사라진다. attachment:Example11.jpg * 미도라 등장. * "야심차게 꺼낸게 구닥다리 기술이라니"라며 나타난다. * 드디어 대면한 아카시아와 미도라. * 미도라는 "비리비리한 식욕"이라며 다이어트 중이냐고 조롱하고 아카시아는 "벌이라도 받으러 왔느냐"고 받아친다. == 여담 == * 블루 니트로 페어과 독자적으로 아카시아와 협력관계를 맺은건 사실이었다. 이전에도 묘하게 단독으로 아카시아와 만나는 장면이 많아서 의심되던 부분인데 확인되었다. * 하지만 네오를 봉인하는 목적에 협조시키려는 의도였던 걸로 보이며, 아카시아에게 다른 길은 없다고 설득했던 걸로 보인다. * 그런데 정작 네오는 그가 넘겨준 정보로 "진짜 풀코스"를 찾고 생존할 길을 찾았으니 아이러니. * 사실 페어가 너무 멍청했다는 의견도 있는데, 결국 통조림 시켜버릴 거라는 말을 해준 건데 순순히 동조해줄리가 없다. * 그나마 미리 센터를 죽여둔 "보험"은 유효했다고 할 수 있다. * 치치는 동족포식을 거듭해서 힘을 얻었음이 밝혀졌다. 정황으로 보면 맛의 선인들은 모두 이러한 과정으로 보통 레드 니트로 이상의 힘을 얻었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 * 치치는 토리코에게 "모든 레드 니트로의 힘을 넘겨줬다"고 하는데 그만큼 많은 레드 니트로를 포식했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 * GOD를 제외한 풀코스를 완식한 미도라. 정황한 센터도 먹었을 걸로 보인다. * 하지만 완전체가 된 아카시아가 상대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 스타준과 토리코의 형제관계가 공식언급됐다. * 두 사람의 아버지는 미도라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 세츠노가 토리코와 함께 기대를 거는 자도 스타준으로 보이는데 이걸 감안하면 세츠노나 지로는 이들의 출생에 대해서 알고 있던거 같다. <> == 분류 == [[분류:토리코]] [[분류:토리코/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