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개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동했던 마르첼로급 잠수함. 이탈리아 해군의 잠수함으로 시작해 독일해군을 거쳐 일본제국해군의 잠수함으로 함생을 마쳤다. 이런 함생 때문에 코만단테 카펠리니 뿐만 아니라 아퀼라 III, UIT-24, I-503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 역사 == === 코만단테 알프레도 카펠리니 === 1939년 9월 23일,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에서 코만단토 알프레도 카펠리니(Comandante Alfredo Cappellini)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해군에 취역하였다. 함명의 기원이된 알프레도 카펠리니는 제3차 이탈리아 독립전쟁 당시 리사 해전에서 전사한 해군 장교였다.[* [[http://www.marina.difesa.it/storiacultura/storia/medaglie/Pagine/CappelliniAlfredo.aspx]]] 1940년 6월 10일, 이탈리아가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뛰어든다. 1940년 10월 15일 밤, 벨기에 무장증기선 카발로(Kabalo)를 포로 격침시킨다. 1941년 1월 5일, 카보베르데 근처에서 영국 선박 셰익스피어(Shakespeare)를 포로 격침시킨다. 1941년 1월 14일, 영국 무장수송선 유마이우스(Eumaeus)를 격침시킨다. 직후 항공기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긴급 수리를 한다. 1941년 12월 2일, 영국 증기선 미구엘 데 라링가(Miguel de Larringa)를 공격한다. 일지에는 격침시켰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1942년 5월 18일, 스웨덴 선박 티스나렌(Tisnaren)을 공격한다.[* [[http://tisnaren.blogspot.kr/]]] 티스나렌은 다음날 아침 침몰한다. 1942년 9월 12일, 독일 잠수함 U-156이 영국 병력수송선 라코니아(Laconia)를 격침시킨다. 징발된 민간 여객선이었던 이 선박에는 영국 군인, 자유 폴란드군 군인, 이탈리아군 포로들이 타고있었다. U-156은 구조 지원을 요청한다. 코만단테 카펠리니는 구조를 위해 이동한다. 1942년 9월 15일, 현장에 도착한 카펠리니는 U-156, U-506, U-507과 함께 생존자들을 주렁주렁 태우고, 구명보트를 끌며 구조작업을 돕는다. 1942년 9월 16일, [[미육군항공대]] 소속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가 구조작업중인 잠수함들을 폭격한다. 잠수함들은 구명보트와의 연결을 끊고 잠항한다. 1942년 9월 18일, 프랑스령 기니 소속 뒤몽 뒤르빌(Dumont d'Urville)을 만나 이탈리아인 6명과 영국인 포로 2명을 제외한 생존자를 넘겨준다. === 아퀼라 III === 1943년 2월 20일, 독일 해군 총사령관 칼 되니츠는 일본에서 전쟁물자를 가져오는 선박들의 손실이 크니 이탈리아에게서 대형 잠수함들 얻어 수송용으로 개장하자고 주장한다. 이로인해 독일과 이탈리아는 7척의 이탈리아 잠수함과 7척의 독일 잠수함을 교환한다. 그렇게 교환된 잠수함 7척 중에는 코만단테 카펠리니도 있었다. == 여담 == <> == 참조 == [[http://www.combinedfleet.com/I-503.htm]] [[http://www.regiamarina.net/detail_text_with_list.asp?nid=84&lid=1&cid=14]] [[http://www.uboataces.com/articles-fareast-boats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