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ea7> '''{{{#white 이전선택지}}}''' || [[창작:좀비탈출/5-1-1]] || <> == 본문 == || 그만 정리한다. || 하지만 그림자가 길어지고 있다. 어느덧 태양이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시체가 누워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원래 목적대로 식량을 챙겨야 한다. 이제 공복과 피로를 버티는 것도 지겹다. 어제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숨죽이고 있던 내가, 갑자기 좀비버스터 노릇을 한 것이다. 터무니없는 과로로군. 나는 그대로 하던 일을 정리하고 집안으로 돌아갔다. 계단을 어떻게 하긴 해야겠지만, 그거 나중에 해도 괜찮을 거야. 대문은 닫혀있고 담장을 넘어올 놈은 별로 없을 테니 그렇게 해도 되겠지. ---- 다음날. 몸이 무겁다. 시야가 가물거린다. 몸살인가? 설마 감기는 아닐 것이다. 날씨가 이렇게 따듯한데 감기일리가…… 기침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열이 심하다. 목구멍 속이 타는 것 같다. 손발끝의 감각이 무뎌지고 내몸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 걸까? ---- 증세가…… 더……. 근…… 거는 없지만…… 그것…… 때문…… 인가? '''그 체액''' '''토트넘이 묻힌 그것'''…… 뭔……가 잘……못됐어…… '''{{{#red 당신은 죽었습니다.}}}''' == 선택 == * '''죽은 사람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 정보 == ||<#008000> '''{{{#white 최초작성자}}}''' || 함장 || ||<#008080> '''{{{#white 주요기여자}}}''' || || ||<#8B0000> '''{{{#white 장르}}}''' || 호러, 생존 || ||<#191970> '''{{{#white 프로젝트}}}''' || 좀비탈출 || == 분류 == [[분류:좀비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