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8000> '''{{{#white 최초작성자}}}''' || Lester || ||<#8B0000> '''{{{#white 장르}}}''' || 공포, 미스테리 外 || ||<#191970> '''{{{#white 용도}}}''' || 세계관 정립(선택지 소설) || '''{{{+2 무동군(貿桐郡)}}}''' <> == 일러두기 == 선택지 소설을 언제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쓸 준비를 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개요 == NTX에서 제작되는 릴레이 소설 "담력시험(최초작성자: 함장)"[* 구NTX 시절, 나린위키를 통해 제작되었다가 잠정적으로 창작이 보류되었다. 향후 창작이 재기될 경우 이름이나 내용이 바뀔 수도 있다.]의 무대. '무역할 무(貿)' 자에 '오동나무 동(桐)' 자, 즉 해석하면 '''오동나무 사고파는 동네'''란 뜻이다. 공포 및 미스테리 장르의 무대이니만큼, 기본적으로는 '클로즈드 서클'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 지리 == 설정상 대한민국 강원도 산기슭(해안면과 서화면 사이로 추정됨)에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몇몇 기업이 계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자동차는 물론 버스도 손쉽게 드나들 수 있으며, 한때 터널과 지하철까지 공사된 적이 있었으나 여러가지 착오[* 휴전선 바로 아래쪽이라 북한군이 땅굴을 파면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반대가 심했다.]로 인해 중단되었다. 현재는 도로와 터널을 통해 무동군으로 올라올 수 있다. 무동군 안에는 4개의 작은 구역이 있다. * '''황청읍(晃淸邑)''' 가장 발달한 소구역이며 '밝고 맑은 고을'이라는 뜻이다. 무동군청과 [[창작:세정종합병원|세정종합병원]] 본관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 '''장화면(裝畵面)''' '그림을 꾸미는 동네'라는 뜻. 그래서인지 조선 후기 때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고 그만큼 예술 작품들이 많이 제작 및 거래되었다.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대부분 이런저런 사건으로 사라졌지만, 남은 것들을 긁어모아 무동박물관을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옛날처럼 창작열을 불태우는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예술가촌이 있다. * '''적사면(積沙面)''' '모래를 쌓는 동네'라는 뜻. 임진왜란 당시 모래를 자루에 넣어 군량미처럼 꾸며 왜군의 침략을 막아냈다는 전설을 따서 이름이 바뀌었다. 지역 안에는 감로호(甘露湖)라는 호수가 있다. * '''은죽면(銀竹面)''' 가장 면적이 넓고 설악산에 가까운 지역으로, '은빛 대나무 동네'라는 뜻이다. 가장 자연적이라서 그런지 인구가 거의 없다. 설악산에 오는 사람들이 쉬어가는 산장이나 음식점 등이 몇 군데 있을 뿐이다. 그 외에는 신라 말기에 세워진 걸로 추정되는 백선사(百禪寺)가 있다. == 역사 == 무슨 이유에서인지 역사서에 잘 등장하지 않는다. 갑작스럽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조선 후기에 가서야 몇몇 역사서에서 언급되며, 그 외의 서적에서는 '괴이하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 중의 일부를 현대어로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전략) 강원도의 설악산 근방에 예로부터 오동나무를 팔았다는 무동군이라 하는 동네가 있다. 사시 사철을 가리지 않고 안개가 자주 끼며, 여름이 되면 그 안개가 매우 짙어져 눈에 보이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농담삼아 무동군(無動郡)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게 안개가 자욱할 때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종종 벌어졌기에 사람들은 안개가 끼면 모두들 문을 닫아 걸고 돌아다니기를 삼갔다. 그러나 옅은 안개가 마을과 숲을 감싸는 모습이 어떤 면에선 도원경처럼 보였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줄지를 않았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이 수고치 않아도 저절로 재물이 모여드니 여러 모로 괴이하였다. 물론 사악한 자들도 안개를 틈타 마을 안으로 숨어들었기 때문에 요행과 불행이 함께 늘어났다. 동네 사람들이 이를 두려워하여 덕망 있는 선비에게 부탁해 상소를 올리자 조정에서 사람을 보내 단속하였으나, 안개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실패하기가 일쑤였다. == 인구&산업 == 시골이라고 하기엔 큰 편이다. 인구는 10만여 명. 강원도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시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동네다. 과거 한강의 기적 시기에 석탄 등 채굴업이 번성하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에 불과하여 쇠락했다. 그러나 강원랜드처럼(정확히는 시범 케이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규모의 관광 시설을 마련한 덕택에 일부 성공했고, 뒤이어 대기업들이 여러 투자를 한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강원랜드가 성공하면서 부흥기가 금방 끝나긴 했지만, 강원랜드가 곧 '도박굴'로 전락함에 따라 건전한(?)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서 제3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 시설 == 무동군에 존재하는 시설들의 일람. {{{#green (가급적이면 가나다 순으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청읍 === * 구운카지노 * [[창작:세정종합병원|세정종합병원]] 본관 * 무동군청 * 무동고등학교 * 무동중학교 * 무동초등학교 * [[창작:자정빌라|자정빌라]] === 장화면 === * 무동박물관 * 예술가촌 === 적사면 === * 감로호 * 무동초등학교 * [[창작:풍수산성|풍수산성]] === 은죽면 === * 백선사 == 인물 == 무동군에 거주하는, 혹은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의 일람. {{{#green (가급적이면 가나다 순으로 기재해 주시고, 여러 캐릭터가 같은 집단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집단 항목을 먼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청읍 === * [[창작:RECORD]] : 무동고등학교 영화동아리. 처음에는 단순히 영화에 대해 토론만 하다가 직접 촬영에 나서기로 한다. === 장화면 === === 적사면 === * [[창작:공석대학교 연구팀]] : 대표는 전중토 교수. 적사면에 있는 풍수산성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제자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에 기재할 것. === 은죽면 === * 소표(蔬瓢) : 백선사에 사는 스님들 중 한 명. 법명은 한 줌의 푸성귀와 한 박의 물, 즉 소박하게 살겠다는 의지를 뜻한다고 한다. == 의혹과 괴담 == 무동군에서는 유독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 {{{#green (선택지 소설로 쓸 만한 소재거리나 떡밥성 이야기 등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반전이 있거나 실제 사례에 근거했다든가 하는 식으로 내용이 길어질 경우, 별개의 항목으로 분류하셔도 됩니다. 역시 가나다 순으로 기재해 주세요.)}}} * 4차원 엘리베이터([[창작:자정빌라]] 항목 참고) * 무동초등학교 귀신 괴담 * 세정종합병원 괴담 시리즈([[창작:세정종합병원]] 항목 참고) * 오병장 월북 추정 괴담 :무동군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하던 오정복 병장이 [[총기난사 사고]]를 벌이고 [[월북]]을 한 사건에 얽힌 이야기. '월북 괴담'이 아니라 '월북 추정 괴담'인 이유는 오병장이 실제로 북한에 도착했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색대의 수색 결과 휴전선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도중에 흔적이 끊어졌으며, 북에서도 그런 인물은 월북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 당시 부대원들 역시 오병장은 제대를 몇달 앞둔 [[말년병장]]으로서, 군생활도 특별히 문제없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사고를 벌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모티브&참고자료 == *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그래비티 폴즈)''' 미국 애니메이션. 시골 마을에 갖가지 미스터리가 쌓여 있다는 내용으로, 가벼운 분위기의 공포물을 만들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기록했다. * '''사일런트 힐 시리즈''' 일본의 게임회사인 코나미에서 만든 게임 시리즈. 가끔 안개가 자욱하다는 기후와 그 때마다 마을의 모습이 변하는 것 같다는 지형 묘사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었다. 사실상 무동리의 원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소년탐정 김전일''' 마을의 곳곳마다 존재하는 크고 작은 '비밀'에 영향을 주었다. 이 중에는 건물 하나를 차지한 것도 있다. * '''앨런 웨이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마을 전체의 분위기(안개나 어둠에 휩싸여 왜곡된 모습)에 영향을 주었다. * '''이끼''' 윤태호 작가의 만화. 무동리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다. == 여담 == [[분류:NTX 공동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