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개 == 정주관백이란, 집 안에서 위세를 부리는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집 안에서는 그 권력이 관백이라도 된 것 같다고 하여 쓰는 말. == 의미 == 정주(亭主)란, 한 집안의 주인. 여관, 찻집, 가게 등의 주인을 뜻하며, 집 안에서는 남편을 뜻한다. === 새로운 해석 === 전국정주관백협회(全国亭主関白協会)라는 단체가 있다. 남편이 폭군이 되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니며, 정주관백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자는 단체이다.(http://www.zenteikyou.com/zwhat.html) 이 단체가 새롭게 해석한 정주관백의 정의는 이러하다. 사실 관백은 조정에서 두번째 지위이며 덴노를 보좌하는 지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집 안에서 덴노란 곧 아내이다. 그리고 정주는 차를 내오는 사람을 뜻하므로, ‘정주관백’이란 사실 아내를 보좌하고 떠받들어 주는 남편을 뜻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오해하여 집안의 폭군 같은 뜻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다. == 기원 == 관백(간파쿠)은 일본 헤이안 시대에서 부터 덴노를 대신하여 실권을 행사한 지위이다. [[후지와라]](藤原) 가문이 대대로 이어받았으며 덴노가 어릴 때는 섭정(摂政)이 되고, 성인이 된 뒤에는 관백(関白)이 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이를 섭관정치(摂関政治)라 부른다. 헤이안 시대 이후로 권력이 쇠퇴하였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오툐미 가문이 일시적으로 관백의 지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도 시대의 섭관 가문은 쇼군이 된 도쿠가와 가문의 후원으로 상당한 권위를 가지게 되었으며, 도쿠가와 가문과 혼인을 맺기도 했다. == 역사 == ## == 사례 == ## 사용되는 사례 == 여담 == <> == 참조 == * http://zokugo-dict.com/19te/teisyu-kanpaku.htm == 분류 == [[분류: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