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 안동 장씨'''(貞夫人 安東 張氏, [[1598년]] [[12월 21일]]([[음력 11월 24일]])~ [[1680년]] [[8월 1일]]([[음력 7월 7일]]))는 [[조선]] 중기의 문인, 요리 연구가로, 본명은 '''장계향'''(張桂香)이다. [[조선]]시대 중기 이후의 요리 방법을 순[[한글]]로 기록한 《[[음식디미방]]》을 남겼다. == 생애 == 그녀는 [[1598년]] [[경상북도|경상도]] [[안동시|안동부]]에서 성리학자 [[장흥효]]의 딸로 태어났다. 흔히 정부인 [[안동 장씨]]로 알려졌는데, 정부인은 그녀의 작위로, 사후 아들 [[이현일]]이 정2품에 오르면서 정부인에 추증되었던 것이다. [[1616년]] [[참봉]] [[이시명]]과 결혼하여 슬하에 6남 2녀를 두었다. 퇴계학통을 계승한 학자 [[이휘일]]과, 숙종 때의 [[남인]]의 이론가의 한사람인 갈암 [[이현일]](李玄逸)이 그의 아들들이다. [[1680년]] 사망하였으며, 1690년 아들 현일의 영귀로 정부인에 추증되었다. == 저서 == 그녀의 작품으로 《[[음식디미방]]》과 《맹호도》 그리고 시 9편이 전해지고 있다. 《[[음식디미방]]》은 그의 집안 며느리와 딸들에게만 전해지던 것으로, 종부를 통해서 계속 전해졌으며, 기타 며느리나 딸들은 원본을 물려받을 수 없고, 다만 필사본을 베껴갈 수는 있도록 허락하였다. [[조선]]시대 중기의 다양한 요리 방법이 기록된 《[[음식디미방]]》은 [[1910년]]에 와서 우연히 대중에 공개되었다. == 관련 항목 == {{Col-begin}} {{Col-2}} * [[신사임당]] * [[임윤지당]] * [[강정일당]] * [[허초희]] * [[황진이]] {{Col-2}} * [[이시명]] * [[이휘일]] * [[이현일]] {{Col-end}} {{1999년-이 달의 문화 인물}} {{전거 통제}} [[분류:1598년 태어남]][[분류:1680년 죽음]][[분류:조선의 저술가]] [[분류:조선의 작가]][[분류:조선의 화가]] [[분류:조선의 시인]][[분류:한국 요리 연구가]][[분류:안동시 출신]][[분류:안동 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