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가련 칠드런/에피소드]] || || [[절대가련 칠드런/438화]] |||| '''절대가련 칠드런/439화''' |||| [[절대가련 칠드런/440화]] || <> == 소개 == [[절대가련 칠드런]] 440th sense. '''도망자 (1)''' 미나모토와 사카키는 벽지의 부서로 좌천되고 만다. == 줄거리 == attachment:Example.jpg attachment:Example2.jpg attachment:Example3.jpg * 미나모토와 사카키가 컨테이너 째로 이송된 곳은 우주기지가 아니라 일본의 최북단에 있는 "모호츠쿠 관측소" * 출세길 막힌 명예퇴직 대상자가 간다는 전설적인 부서다. * 사카키는 "관리관이 무슨 의도가 있어서" 보냈다고 생각하다가 미나모토의 설명을 듣고 경악한다. * 미나모토는 단지 소문일 뿐이라며 애써 현실을 외면하는데, 모호츠쿠 관측소는 문짝이 낡아서 손잡이가 뽑혀나올 정도로 방치된 기지였다. attachment:Example4.jpg * 사카키가 절망하며 소란을 피우려니 안에서 누가 나오는데 * "더 와일드 캣" 우메가에 나오미의 운용주임인 타니자키 이치로 대위였다. * 타니자키의 설명에 의하면 모호츠쿠 관측소는 "자연상태에서 무기물에서 발생하는 ESP나 유사전파를 연구하기 위한 기관"으로 외딴 곳에 있는 이유는 에스퍼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 극비기관인 것은 냉전시대의 영향인데 이 관측소의 관측기가 성능이 너무 좋다 보니 국경 너머 타국의 에스퍼까지 감지해서 국제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 * 사실 설치 목적이 우주기지 쪽하고 겹친다는 것도 문제인데, 이쪽의 존재가 너무 부각되면 우주기지 쪽 예산이 줄어들 우려도 있다. * 어쨌든 오는 사람이 드물고 거의 한직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타니자키는 "너희도 여기에 온 걸 보면 어지간히 멍청한 짓을 했겠다"며 웃는다. attachment:Example5.jpg attachment:Example6.jpg * 타니자키가 이곳에 온 것은 반년 전 일 때문인데, 평상시와 같이 나오미에게 "결혼하자"는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 나오미는 언제나 그렇듯 정색하고 대응하려는것 같았는데, 뜻밖에도 나쁘지 않은 얘기라는 반응을 보인다. * 타니자키는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는데, 나오미는 "그래도 너무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신선한 위치에서 천천히 생각해 보자며 인사이동을 권유하는데 * 넙죽 승인하고 보니 바로 타니자키 자신의 인사이동 신청이었던 것이다. attachment:Example7.jpg * 어쨌든 그 이후로 반년에 걸쳐 사과 메일을 보내며 연락을 하고 있는데, 미묘하게 누그러진 것 같기는 하다. *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는 갑자기 모든 통신회선이 두절되는 고장이 일어난다. * 처음엔 미나모토와 사카키가 수리설비를 들여왔더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다. attachment:Example8.jpg * 일련의 부자연스러운 상황들을 놓고 봤을 때 흑막은 츠보미 관리관이며 미나모토와 사카키를 좌천시키는 거 자체가 목표임은 명백했다. * 사카키는 관리관이 오염됐다고 볼지 아닐지 판단을 미나모토에게 맡긴다. * 미나모토는 관리관을 구속해 검사를 강행하자고 정하고 연락이 두절된 관측소의 상황을 역이용하자고 한다. == 여담 == * 그동안 타니자키가 안 나온 이유가 밝혀졌다.--안 나오긴 나오미도 안 나왔지만-- * 타니자키는 은근슬쩍 가련가이즈에 합류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 == 분류 == [[분류:절대가련 칠드런]] [[분류:절대가련 칠드런/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