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용''' (李壬龍, [[1921년]] [[5월 7일]] [[경상북도]] ~ [[1996년]] [[11월 2일]])은 [[태광그룹]]의 창업자로, 대한민국의 섬유인이었다. [[1935년]] 영일군 청하공립보통학교, [[1944년]] [[일본]] [[나고야 시|나고야]] [[쓰쓰이 실업학교]]를 졸업한 후 일선공무원으로 일하다 [[1954년]] [[태광그룹]]을 창설했다. [[1963년]] [[동양합섬]]을 설립하고 [[1973년]]에는 태광그룹 회장, [[1975년]]에는 대한화섬 회장, [[1977년]] 학교법인 일주학원 이사장, [[1978년]] 흥국생명보험 회장이 되었다. [[1970년]]에 한국배구협회장을, [[1970년]]~[[1977년]]에는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을 지내는 등 한국 배구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을 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0076753 태광그룹-故 이임용 창업주家] ==사건== [[2010년]] [[1월 26일]] 이임용 묘 도굴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도굴범(당시 49세)은 한적한 이 도로에 차를 세우고 농로를 따라 100여 미터 떨어진 산소로 가서 3시간 동안 봉분을 파헤쳤다. 범행 다음 달에는 바로 그룹비서실에 전화해 유골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10억 원을 요구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3거리에 설치된 방법용 폐쇄회로 TV와 휴대폰 통화내역 등을 추적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놀랍게도 용의자는 [[1999년]]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부친 묘소를 파헤쳐으며, [[2004년]]에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조부모 묘소를 파헤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53444_5780.html 재벌 묘 전문 도굴범 검거‥10억 원 요구]{{깨진 링크|url=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53444_5780.html }}같은해 [[2월 2일]]에는 유골이 7일만에 회수되었으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02218 대기업 창업자 묘 도난 유골 회수][[4월 19일]]에는 [[포항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용의자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32120 대기업 가족묘 도굴범 교도소서 자살(종합)] == 각주 == {{태광그룹}} [[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분류:태광그룹]][[분류:1921년 태어남]][[분류:1996년 죽음]][[분류:경상북도 출신 인물]][[분류:청하초등학교 (경북)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