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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연예인)

이수영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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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수영(李秀英)
본명 이지연(李知姸)
본관 전주 이씨
출생 1979년 4월 12일 (age(1979-04-12)세) br 인천광역시 남동구
신체 162.4cm, 43kg, B형
학력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중퇴
종교 개신교(침례회)[1]
데뷔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
소속 뉴에라 프로젝트
팬클럽 크리스탈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width=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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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00년대 초반을 평정했던 오리엔탈 발라드의 여왕인 대한민국가수. 본명은 이지연.

1999년 11월 1집 <I Believe>로 데뷔했다. 2003년에 초고공비행 중이던 이효리를 꺾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대상격인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2연속 수상과 더불어 2004년(휠릴리)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2016년 7월 현재까지 9장의 정규 앨범, 2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 <I Believe>,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Grace>, <덩그러니>, <휠릴리>, <단발머리> 등이 있다.

데뷔 이후 소속사가 3번 바뀌었다. 맨 처음 소속사는 팬텀, 그 다음은 리쿠드이다. 두 번 다 소속사와의 마찰로 생긴 일인데 아무래도 돈 문제인 듯. 한때 이수영의 고모가 직접 회사를 차리기도 했으나(have Ent) 다시 티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가, 2013년 9월 이후 블루프린트 뮤직 소속이다.

가수로서의 꿈은 '20주년 디너 쇼'라고 하며 팬들 역시 디너쇼를 상당히 고대하고 있다. 2019년부로 데뷔 20년차가 되었다.

개인사

한때 매니저 얼굴에 순대를 집어던졌다, 딸기도 매니저가 꼭지를 따줘야 먹는다는 식의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절친노트2>에서 박경림의 도움으로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2] 이후 <라디오스타>에서도 이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 그 루머를 유포시킨 사람은 실제 이수영의 전직 매니저였는데, 소속사 측에서 해고당한 뒤 앙심을 품고 그런 것이고 해고는 회사가 했는데 복수는 이수영에게 그러니 말이 앞뒤가 안맞아서 사실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기계치다. 그것도 심한. 2집 당시 공식 홈페이지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가 리젠과 함께 목록이 넘어가자 내가 올린 글이 없어졌다며 당황하는 글을 올렸다 컴맹 인증 24살 때 운전면허를 딴 뒤에는 접촉사고로 눈 밑을 다치기도 했다. 2011년 8월에는 아들 발바닥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려고 했으나 실패. 이거 왜 안 되느냐고 전화기가 자길 무시한다고 난리를 치다 다음날 겨우 성공했다. 현재는 트위터가 너무 복잡하다고 말하며 인스타그램으로 갈아탔다. 그런데 2016년에 업데이트 된 게시물이 마지막이다(...)

가족사

어릴 때 돌아가신 아버지보다 거의 다 커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압도적으로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더 자주 언급했다. 한창 어머니 일이 언급될 당시 일각에서는 엄마 팔아먹는다는 식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애초에 이수영 본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없는데 PC통신을 중심으로 지인들이 이 사실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후 소속사가 언플로 이 사실을 활용해 소녀가장 가수라고 알려졌던 것. 상술한 남동생 방송공개도 이 때의 사건이다. 그러나 이수영은 데뷔 때 이미 21세 성인이었으며, 나중에는 "부모님을 두 번 죽이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확실히 소녀가장 이미지로 동정심이 상술로 이어진 느낌이 강했단 기억을 가진 의견들도 있다 소속사나 가수나 말은 그렇지만 상술로 쓸 수 있으니.
이수영 부모는 경상도 남해 출신이라고 한다. 여동생 한 명과 남동생 한 명이 있는데 남동생은 이수영 관련 방송에서 아주 잠깐 모습이 나왔으나 여동생과 남동생의 이름과 신상은 전혀 대중에 알려져 있지 않다. 남동생은 분당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학생을 때리고 다녀 학교폭력으로 문제가 됐었다.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한다. 학교를 그만두고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며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다.

식성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다만 육류, 특히 햄 종류를 좀 더 좋아하는 듯하다. 깨작거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입 가득 우물거리지도 않아서 '복스럽게 잘 먹는다'. 2000년대 중반까지 유지했던 참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요리 실력은 평범한 수준이고, 특출나게 뛰어난 편은 아닌 듯. [3]

결혼

라디오 방송을 꾸준히 하던 중 2010년 8월 결혼 발표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배우자는 9집 활동을 시작할 즈음에 지인에게 소개를 받은 10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4] 게다가 지나치게 답답한 그레이스 켈리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팬들을 울고 싶게 만들었다.[5] 그리고 앞머린 왜 깠어?

팬들은 10년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멘탈붕괴를 겪었으나 별다른 잡음 없이 잘 살고 있다. 2011년 7월 27일 아들을 순산했다. 태명은 탕탕이. 엄마 배를 발로 탕탕 차대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느 엄마 힘들게 하지 마 트위터에서 아이를 '조탕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 베일에 싸인 남편이 '조 씨'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토크쇼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남편은 단순히 사랑을 하거나 받는 것을 넘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으로 느끼게 해준 점이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특히 빨간 딱지가 붙을 정도로[6] 자산관리가 허술한 본인에게 직접 은행을 데리고 다니기도 하는 등 관련 부분을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이 진행되었고 규모가 꽤 커서[7] 시가(媤家)가 재력이 꽤 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시가에서는 둘의 결혼생활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 같다. 출산 준비나 산후조리 등에서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외롭고 우울했는데, 김희선이 낸 출산 관련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종교

독실한 개신교 신자며, 자수성가한 케이스 가운데 하나. 이수영의 아버지는 그녀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으며, 어머님은 스무살 때 역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그 후 2명의 동생과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했다. 남동생은 데뷔 초기 남해의 외가에 내려가 있기도 했다.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으나, 경제적으로는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가족 공개를 극히 꺼리는 편으로, 데뷔 초 단 한 번 남동생을 공개한 것 외에 단 한 번도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한 적이 없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고등학교 때 이미 학교에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통성기도를 했을 정도로 독실한 신자였다. 앨범에 개신교 관련 내용을 담은 노래가 가끔씩 나오기도. 6집 silent eyes, 7집 우리, 8집 다 이루었노라가 개신교 관련 곡. 6집엔 시편 24편의 암송이 들어있는 인터루드도 있으며, 7집 outro 끝부분에는 그녀의 육성 기도가 들어 있다.

평가


외모와 코디

4.5집을 발매한 이후 5집 발매 전에 치아 교정을 했다. 덧니가 사라지고 광대가 좀 들어갔다. 광대쩔던 그 외모 그 탓인지 미모 폭ㅋ발ㅋ 가장 성공했던 <덩그러니> 활동기나 후속곡인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활동기를 이수영 외모 리즈로 치는 팬들이 많다. 아니면 단발+미니스커트 입고 방송에 출연했던 8집이나. 그리고 팬들은 이수영의 앞머리를 사랑한다. 왜? 난 좋은데!

사실 앞머리만 있으면 긴 머리나 짧은 머리나 다 잘 어울린다. 정규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헤어컬러를 바꿨는데,[8] 앞머리만 있으면 뭘하든 다 잘 어울린다. 2012-2013년 사이에는 헤어 컬러를 정신없이 바꾸고 있다. 아이돌이나 하는 투톤염색, 퍼플, 다시 까만색.....

8집 이전까지 지나치게 보수적인 코디로 인해 몸매의 장점이 크게 묻혀 있었는데, 다리가 특히 예쁘다. 눈이 커다랗고 입술이 얇은데다 얼굴선도 가늘어 그야말로 선한 인상, 참한 아가씨 느낌. 물론 이제는 애엄마 소속사의 언플과 이런 생김새가 맞물려 전성기에는 중장년층의 호응도가 상당했었다. 연예인 아니랄까봐 실물이 훨씬 예쁘다. 실물 후기에는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얼굴 조막만하다'는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5집 당시에는 '실물은 너무 예쁜데 화면만 보면 늘 달덩이가 떠 있어서 코디들이 한숨쉰다'는 기사가 난 적도 있다. 단, 스모키는 정말 안 어울리는데, 최근 무대에서 스모키를 자주 선보인다.[9] 귀신같애 하지 마

창법과 가창력

의외로 한국에서 저평가받는 가수로 평가된다. 앨범 발매마다 전문가들은 호평을 보냈지만 그만큼의 인기는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인 듯 하다.[10]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솔로 여가수가 정규 9집까지 발매하며 활동한 사례가 적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나 앨범퀄리티의 밸런스를 잘 잡아내는 가수로 평가되기도 한다.

노래 실력은 상당한 수준. 예전에 비해 활동량과 인지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를 꼽을 때 바로 이름이 나올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이수영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노래 잘 하지' 정도의 평가는 듣는다.[11]

데뷔 전에는 흑인음악을 즐겨 들었고 음역대가 높고 성량이 큰 진성 창법을 사용했으나, 이 창법은 1집 이후로 봉인. 이유는 당시 소속사와 본인만 안다.[12]

2집부터 가성 창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는데 음반 발매 순서대로 들어보면 음역 폭은 다소 좁아지더라도 점차 안정적이고 듣기 편한 목소리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13] 한때 과도한 스케줄을 사고 한 번 없이 소화하기도 했으나 건강 체질도 아니고오히려 고랑80년 타입 라이브도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심하다.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변해왔고 또 변해가고 있는 가수로, 결혼-출산-육아로 이어진 공백기 이후에는 고음역대에서 좀 더 힘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 곡 기준으로, 1집 'I Believe' 부터 상당한 인지도를 갖기 시작했지만 가수로서 특유의 색깔을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3집 정규앨범 made in winter 의 타이틀 곡 '그리고 사랑해' 로 평가받는다. 즉, 그녀의 커리어 중 음악의 색깔이 '그리고 사랑해'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1집 'I believe'와 2집 'Never again'이 전통적인 발라드의 곡이라면 3집 '그리고 사랑해'는 상당히 빠른 템포를 구사하는데, 이는 이후 4집 '라라라', 5집 '덩그러니', 6집 '휠릴리', 7집 'Grace' 까지 이어진다.
템포가 빨라졌는데, 그렇다고 키가 낮은 곡도 아니며 노래방에서 불러본 사람은 알겠지만 호흡 조절 스킬도 상당히 요구하는 곡이라 난이도도 급 높아졌다. 때문에 활동 당시 주력으로 불러야 하는 곡임에도 라이브 무대에서 1절부터 상당히 애먹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활동 중 눈에 띄는 큰 음이탈(삑사리) 사고 무대는 없었다.

이수영이라는 가수 자체가 두말 할 것 없는 가창력임에는 틀림없으나 뚜렷한 본인의 색깔이 애매했던 1,2집과 달리 3집을 계기로 확실한 색깔을 찾아 현재 대중들이 알고있는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본인 특유의 창법과 음색을 완성시킨다.
때문에 1,2집 시절의 청아함과 커리어 후기의 성숙미가 조합된 중간 단계인 3집의 '그리고 사랑해'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곡 분위기와 함께 이수영 본인의 창법이나 음색도 점차 현재의 색깔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데, 2014년 1집 I believe를 다시 부르는 것을 봐도 상당히 음색이 바뀐걸 알 수 있다. 1집 시절처럼 '어리다'는 느낌의 청아함보단 경험과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많은 가수들이 그렇듯 이수영 역시 오랜시간과 나이가 듦에 따라 어느 정도 음색이 변한 듯 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곡 템포가 빨라졌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타이틀 곡 한정일 뿐, 느린 템포의 전통 발라드를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아니다.
정규앨범 타이틀곡 외의 곡들이나 이후에 각종 매체의 OST 곡에 참여했을 때 느린 템포의 곡들을 자주 불렀는데, 오히려 성숙미가 느껴지는 현재의 음색이 과거의 음색보다 더 애절함이 더해진 느낌을 갖는다.
이렇듯 본래 느린 템포의 전통 발라드곡으로 데뷔했던 만큼, 발라드라는 바운더리 안에선 템포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드라는 것을 증명하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수영만의 독특한 비음이 있는데 KBS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밝한 바에 따르면 다른 사람보다 코 안쪽에 살이 좀 더 있다고. 다들 비음만 쓴다고 오해하는데 사실 기본적으로 가성+두성+비음을 섞어서 쓴다. 단지 트레이드마크가 비음일 뿐. 일반적으로 성대모사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목소리다. 애초에 발성 자체가 복잡하다. 그러나 JTBC <히든싱어> 이수영편에 등장했던 도전자들은 모두 상당히 비슷하게 성대모사를 했다. SBS <스타킹> 출연 당시 화제가 되었던 남고생 팬인 김재선 씨는 어느덧 예비역이 되어 참가자로 등장해 3위에 올랐으며, 10년지기 친구 이기찬은 물론이고 이수영 본인조차 멘붕할 만큼 비슷한 보이스컬러를 보인 참가자도 있었다.[14]

친목 관계

1979년 4월 12일생으로 79클럽[15]의 멤버이자 개그우먼 과는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이다.[16] 외에 가수로는 [17]과 친하다고 한다. 정작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지인들이 대부분 개그우먼들이었다는 사실은 함정.

이효리와의 관계

과거와 가까운 사이였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으며, 후에 이효리는 이수영의 소속사가 접근금지를 시켰다고 밝혔다. 당시 이수영의 소속사가 이수영을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효리가 맨날 데리고 나가 노니 소속사에서 이효리에게 경고를 줬던 것. 이후 이수영이 나도 자세한 건 모른다고 한 걸 보면 서로 모르고 있던 중간과정 때문에 멀어진 듯. 이효리는 이수영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가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하던 시절, 카메라 도는 줄 모르고 잡담하던 PSY에게 의도치 않은 공개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예능 출연

리즈 시절에는 짝짓기 예능이나 스타골든벨 같은 단체 게스트를 쓰는 예능이 대세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소속사의 요구인지는 몰라도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맞춰서 다소 오글거리는 여왕 말투를 컨셉으로 잡는다든지, 토크쇼 등에서는 4차원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등 다른 여성게스트와 차별화되는 상당히 독특한 여왕 캐릭터로 자주 나왔다. 결혼 전후로는 예능에 출연해도 기존의 캐릭터보다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게 부각된다. 물론 입담은 여전하며 주 특기가 연변성대모사다.

2015년 들어 MBC FM4U의 '박경림의 2시의 데이트' 에 이기찬과 함께 고정출연 중이다. 코너명은 리즈 콘테스트로 과거의 인상적인 사건에 대해 주제를 하나 던져주고 청취자의 사연들을 특유의 리얼한 오버 연기와 경험, 개그로 승화시키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인 박경림, 이기찬, 이수영 트리오의 입담 덕분에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으며, 시시때때로 틈만 나면 서로를 디스하는 즐거움에 귀가 자주 간다.

1대 100

1대 100 25회 전반전에서 1인으로 출연해 6단계까지 생존했으며(그 뒤 남은 100인 전멸) 412회 전반전에서 1인으로 재도전을 했다. 여기서 아들이 '누가누가 잘하나'에 나가고 싶어하자 이걸 본 이수영이 아들을 우승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2단계에서 가위의 원리를 묻는 문제 보기로 '빗면, 도르래, 지렛대'가 나왔는데 1,2,3번의 순서가 바뀐지도 모르고 정답인 3번을 고르려다 실수로 1번을 고르는 대형사고를 쳤다. 다행히도 무일푼 사태를 막기 위해 번복이 인정되어 통과할 수 있었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6단계까지 생존했다.(9단계에서 우승자 결정[18])

그 뒤 1대 100 498회에서 절친인 [19]과 같이 3차 도전을 했다. 이 날 이들은 7단계를 통과하면 100인들에게 커피를 쏜다는 약속을 했으며 8단계 1:23까지 생존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특히 패자부활전에서는 48명 중 단 4명만 부활시킬 정도로 선방했으며 6단계에서 장나라가 전화 찬스로 도움을 줬다.(10단계에서 남은 100인 전멸, 적립금 527만원)

나는 가수다 2

공백기 3년이 자의보다 타의가 강했음을 암시하며 '불러주는 무대가 없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었다. 오프닝 쇼는 6집 타이틀곡인 휠릴리를 열창했다. 하지만 전성기 때와는 달리 목소리가 많이 탁해졌으며 너무 쉬어서 그런가 음정이나 박자도 빗나가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20] 그러나 아이돌이나 한다는 투톤컬러 염색에 화려한 드레스로 스타일링 면에서는 화제.

그 이후 A조 경연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는데 지나치게 심하게 떠는 바람에 음정이 심하게 불안했다. 다만 현장의 청중들에게는 그게 오히려 감동요인이 되었던지 A조 경연 1위를 기록하여 5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음정불안으로 인해 잠시 논란이 일었으나 음원이 워낙 잘 나와서 순위상으로도 어느정도 나가수 이름값을 했다. 팬카페에서만 공개된 앵콜직캠에서는 훨씬 덜 떨고, 그래서 훨씬 안정적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1]

5월의 가수전에서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해서 불렀지만 반응은 약간 밋밋했다. 첫 경연과 같은 제목의 곡을 선곡한 탓이 큰 듯. 저번 무대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는 평이 많았다. 무엇보다 첫무대보다 훨씬 덜 떨었고 훨씬 안정적이었다. 헤어, 드레스, 힐까지 전부 퍼플로 통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휠릴리 때처럼 화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으나 본인에게도 노래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코디였다.[22]

6월의 A조 경연에서는 혜은이의 제3 한강교를 스윙재즈 풍의 댄스곡으로 바꾸었고 래퍼 MQ[23]가 피쳐링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이수영이 직접 춤을 추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남자 댄서와 도발적인 기습 키스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수영의 나가수 무대 전체를 통틀어 가장 쇼같은 무대였다. 하지만 '한 잔의 추억' 을 부른 국카스텐에게는 알짤없이 묻혔다.

그리고 6월의 가수전에서는 김규민의 옛이야기를 선곡해서 불렀으며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으며[24] 나가수 갤러리나 나가수 2의 시청자 게시판은 아쉽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25]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퀄리티 저하된 노래를 부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으로 진출한 이유가 아마 문자 투표빨로 올라간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26][27] 다만 '팬빨'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곤란한 게, 아직 살아있는 이수영 팬덤은 공식 팬카페 크리스탈 하나, 그것도 운영진 중심으로 몇몇이 겨우 활동할 뿐이다. 나머지 팬커뮤니티는 다 정전상태다. 이수영 팬덤은 이미 2006년 이후부터 문자투표를 좌지우지할만한 조직력 따위는 없어진지 오래다.

7월 A조 경연에서 Tish Hinojosa의 Donde Voy를 열창했다. 자신의 음색에 잘 맞는 선곡과 이수영의 초기 스타일이던 오리엔탈 발라드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편곡으로 원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드물게 훌륭한 스페인어 딕션을 보여주었는데 스페인어를 전공한 매니저에게 과외를 받은 결과라고 한다. 나가수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무대 중에서 가장 훌륭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폭발적 무대를 보인 국카스텐과 서문탁 사이에 끼인 데다가 유일하게 스페인어 노래를 불러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낯선 느낌을 주었다. 결국 투표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고별가수전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고별가수전에서는 그 나카시마 미카가 원곡이자 박효신의 리메이크 곡인 '눈의 꽃'을 선곡해서 불렀는데 한여름에 무슨 겨울 노래 부르는 것도 모자라서 그 이수영식 발라드 스타일이 원곡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을 받았다. 정인 다음의 무대라서 그런지 감동없이 밋밋하게 끝나는 바람에 결국 6위를 차지하면서 고별가수가 되었다.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노래
경연 노래 순위
오프닝쇼 휠릴리
5월 A조 인연 - 이선희 1위
5월의 가수전 인연 - 이승철
6월 A조 제3 한강교 - 혜은이 상위권
6월의 가수전 옛이야기 - 김규민
7월 A조 Donde Voy - Tish Hinohosa 하위권
7월 고별가수전 눈의 꽃 - 박효신 고별가수

팬덤

정식 팬클럽 이름은 '크리스탈' 이고 풍선 색깔은 분홍색이다. 팬클럽으로는 이사사(이수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와 크리스탈이 있었으나 공식 팬카페 크리스탈로의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자 솔로가수에 데뷔 15년차인데도 여전히 팬클럽이 공방 다니고 조공 다닌다. 데뷔 13주년 기념 서포트#

팬 커뮤니티들은 2003-2004년까지는 상당한 화력을 자랑했으나 이후 가수 본인이 부침을 겪는 것과 함께 운영진들의 지역과 연령이 묘하게 걸리는 바람에 침체를 막지 못했다.[28] 현재 화력은 정전 수준.

라이벌?

동갑내기 발라드 여가수인 와 은근히 라이벌 기믹이 붙여져 있다. 둘이 한창 전성기를 달릴 때 '발라드 여왕' 하면 이 두 사람이 꼭 언급되었다. 재미있는 건 이수영은 3.5집 활동을 할 때 데뷔했으니 당시 이수영의 목표였던 셈이고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에 활동하지 못할 때 이수영이 바로 치고 올라와 '발라드의 여왕' 자리를 거머쥐었으며, 2007년에 계약을 맺었던 회사가 이수영을 키웠던 팬텀 엔터테인먼트라 그 인연이 꽤 묘하다. 대신 본인들은 그런 걸 신경쓰지 않는 듯하며 오히려 2007년에 이수영 셋이서 SBS 가요대전에서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참고로, 동명이인 남자가수 이수영의 예명이 어니언스(=양파들)이다.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와 그 스토리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것도 이수영 노래의 전통이다. 여가수계의 조성모라는 별칭은 단순히 그 명성이나 발라드라는 동일한 장르에 비교되는 것만 아니라 이런 뮤직비디오 효과를 가수의 인기에 잘 활용하는 점도 한 몫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뮤직비디오 제작 및 기획은 기획사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 정작 이수영 본인이 직접 뮤직비디오 기획 및 제작에 관여한 적은 없다.

이수영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명배우라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며 유명해지는 경우도 있었고 신예 배우가 이수영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명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후자의 경우 탤런트가 대표적인 케이스로서 이수영 뮤직비디오에 단골 수준으로 출연하는 전문 배우로 각인되기도 했다.[29]

I Believe (1집)
Goodbye My Love (1집)[30]

Never Again (2집)[31] : [32]
스치듯 안녕 (2집) : 영화 '파이란' 의 장면 수록

그녀에게 감사해요 (2.5집 - Live)

사랑이 지나가면 (이영애의 '애수')[33] : [34]

그리고 사랑해+차라리[35] (3집) : [36],

차라리 (3집) :

라라라/빚 (4집)[37]: [38], [39]

얼마나 좋을까 (4집)[40] : '파이널 판타지 10' 장면 수록[41]

Goddbye (4.5집 - Sweet Holiday in Lombok)[42] :

그렇게라도 (4.5집 - Sweet Holiday in Lombok) : 이수영 [43]

덩그러니/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5집)[44] : [45]~~[46]

우미공주 (5집)[47]
모르지 (5집)[48]

광화문 연가 (5.5집 - Remake)

꿈에 (5.5집 - Remake) : [49]

휠릴리/Andante (6집)[50]

꽃들은 지고 (6.5집 - As Time Goes By)[51][52]

꽃 (Special - An Autumn Day) [53] :

Grace/비밀 (7집)[54] : [55][56], [57], [58], 박효준[59], [60]

끝 (7집)[61] : 이수영
행복을 주는 사람 (신동엽-이수영의 '음악공간' 주제가)[62] :

눈물이 나요 (기획음반 '동화(冬話)')[63]

사랑에 미치다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OST) [64] :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장면 수록

단발머리 (8집)[65]

사랑이 다 그렇지 (8집)

내 이름 부르지 마 (9집)

수상

수상경력

연도수상 내역
1995년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장기자랑 장원
2002년

제17회 골든 디스크상 본상
KBS 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본상
MBC 10대가수가요제 본상
코리안뮤직어워드 본상
M.netKM 뮤직비디오페스티벌 발라드음악상

2003년

제18회 골든 디스크상 본상
KBS 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본상
MBC 10대가수가요제 최고인기가수상(대상) 코리안뮤직어워드 올해의앨범상
M.netKM뮤직비디오페스티벌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본상

2004년

제19회 골든디스크 대상[66]
SBS 가요대전 본상, 프로듀서상
MBC 10대가수가요제 대상 [67]
M.netKM뮤직비디오페스티벌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본상

2007년모바일연예대상 여자가수상

논란

기타 논란

  • 이수영은 한의사에게 악플로 복수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한 성격하는 걸로 보인다.

  • 연예인의 갑질이 논란이 될 무렵 이수영은 매니저에게 딸기를 까달라 했으며 순대를 매니저한테 던졌다고 한다. 이수영은 전 매니저가 소문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 매니저는 왜 소속사가 지를 짤랐다던데 소속사에 항의 안하고 소속사랑 문제가 있었던 이수영의 소문을 퍼트렸을까 웃긴다말의 앞뒤가 안 맞네

  • 이수영은 강타와 열애설이 있었고 강타와 애정이 있는 듯 포옹하는 사진이 유출되어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

마마무 팬, 장미여관 비하 발언

3월 25일 '스테이지 빅플레저' 무대에서 마마무의 팬과 밴드 장미여관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였다.출처 캡처본

  • (마마무 팬 중에) "남자 같이 생긴 여자들이 많다"
  • "가수 따라다니지 마라", "부모님이 너희 이렇게 낳고 미역국 먹었냐"정작 이수영은 부모 없는 소녀가장이라 이 발언이 더 비난을 받았다
  • (머리 짧은 여성 팬에게) "다음엔 머리 기르고 오라, 안 그러면 안 들여보내준다"
  • "마마무라고 무봉이야? 그 아이디어로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겠다"
  • "남자 같이 생기면 여자고 여자 같이 생기면 남자야"
  • (장미여관의 의상을 보고) "종간나 같다"조선족 출신?조선족말투가 실제같아서 티비에서도 조선족말투쓰는 사람으로 나온적이 있었다

단순히 특정 다수를 비하했다는 문제를 넘어서, '여자가 머리가 짧으면 안 된다', '남자가 여자 같이 하면 안 된다'라는 본인의 전근대적 성 역할성차별적 가치관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렇게 무대에서 성차별과 패드립이 섞인 막말을 쏟아낸 이수영은 자신의 팬카페에 가서는 '정상인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하며 마치 마마무 팬들이 '비정상'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그렇지만, 이수영이 한 "가수 따라다니지 마라"라는 말은 마마무의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팬, 심지어 자신을 응원해주는 본인의 팬들까지 저격하는 발언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충격이 컸다.

참고로 당시 방송 현장을 촬영한 팬의 직캠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판단은 방송을 보고 하길 바란다.

이 문제를 공론화한 트위터 유저에 따르면, 해당 발언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일부 이수영 팬들이 이수영 팬카페에서 강제 탈퇴를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정작 피해자인 마마무의 팬덤에서는 크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3개월 간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이수영 팬덤 내 팬카페 운영진의 태도로 인해 논란이 커져버린 것이다.[68]

논란에 대한 해명

<iframe title='이수영 막말 논란 녹본' width9='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de04m6GGtPAOZiuii4ciQi&play_loc=undefined&c_bitrateSelectBox_visible=false&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직캠 녹본이다. 해당 논란이 되는 부분을 찾아내기 쉽게 편집되어있다. 출처

위의 영상에 따르면

1. 서울대 발언
'아~~~! 마마무~라서 무를 갖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요~ 그 머리로 이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학교를 갔을건데 우리는 여기다 다 쏟아붓자구요'

2. 미역국 발언
'집에 들어가 제발~~~~ 니네 엄마는 너를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
정말 내 아들이 이러고 다닌다면 다리몽댕이를 분질러버릴 거예요
그렇지만 오늘 또 엄마아빠가 배려해주셔서 이 자리에 왔죠~?'엄마 없는 소녀가장인데 패드립?

3. 숏컷 여성을 멀리서 보고 헷갈리면서 경솔한 멘트를 함
(실제로 시력이 나쁜 이수영은 숏컷의 여성 관객을 제대로 보기 위해 한참 고개를 내밀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실수가 여러 번 생기자 장난으로 머리 안기르고 오면 안들여보내준다는 멘트를 한 것도 사실이다.
이를 통해 성역할이 구분된 고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멘트를 했다.
트위터에서 최초 유포자는 이수영이 퀴어나 장애인 소수자를 비정상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수영 팬클럽 운영진의 실명이 공개되고 이수영을 좋아하는 이유만으로 이 사람도 호모포비아일 수도 있다는 트윗이 있었다.

4. 녹화 날 본인 팬들에게 정상인 팬이라고 함.

이 멘트는 이수영의 단어선택에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부정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마무 팬들이 공연장앞에서 전날부터 밤새면서 기다리고, 그랬다는 사실을 접하고 집에 좀 가라는 등의 말을 했다.(흔히 꼰대멘트라고 할수 있다) 마마무 팬들이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기분 나쁠 단어였음에 명백한 실수이고 잘못이다.

마마무 팬들이 기분 나빠할 만한 단어 선택과 듣는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것 이다. 약간의 꼰대 마인드, 과한 참견과 오지랖 멘트로 기분을 나쁘게 했을 수 있으나 돌아다니는 요약본 보면 네티즌이 느끼는 건 상반되는 부분도 있으며 대부분 경솔했다는 의견과 그럴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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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분당 지구촌교회에 출석 중이다.
  • [2] 박경림이 먼저 이 이야기를 꺼냈다.
  • [3] MBC <러브하우스> 출연 당시 자신있는 요리로 '김치찌개'를 언급했는데, 김치찌개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요리가 아니다.
  • [4] 참고로 연예인과 결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대부분 대기업 재직자이다.
  • [5] 원래 그레이스 켈리 스타일의 드레스가 정말 감히 아무나 입을 수 없는 디자인이다(...) 차라리 튜브탑이었으면 잘어울렸을 텐데....
  • [6] 압류딱지. 2006년 즈음 리쿠드 엔터테인먼트와 서로 10억짜리 손배소를 제기하면서 일어났던 일로 추정된다.
  • [7] 연예인이지만 타 연예인에 비해 그다지 인맥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이수영 측 하객은 1,000여석 규모가 필요할 만큼 많은 편이 아니었다. 팬들이 이사람 저사람 열심히 따져보았어도 1,000여석 규모가 대체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했다.
  • [8] 1집은 까만 긴 생머리, 2집은 브릿지 넣고 탈색한 긴 생머리, 3집은 까만 단발, 4집은 어중간한 길이의 펌헤어, 5집은 갈색+긴생머리, 6집은 까만 긴 생머리(+앞머리) 7집은 앞머리 없이 5:5 가르마의 펌헤어 제발 앞머리 없애지 마 8집은 갈색 숏커트, 9집은 와인색에 긴 웨이브펌.
  • [9] 원래 스모키 메이크업 자체가 눈이 크고 동그란 사람에게는 안 어울린다. 스모키가 작은 눈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는 화장법이기 때문.
  • [10] 다만 2000년대 초중반 이수영의 인기를 생각하면 인기를 못 끌어냈다는 말이 맞는지는 의문이다. 1990년대 이후 솔로 여가수가 대상을 받은 케이스가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
  • [11] 가수로서의 정점을 지나왔기 때문에 팬으로선 그다지 불만은 없다.
  • [12] 다만 1집의 <swan song>, <少心> 등을 들어보면 대강 짐작은 할 수 있다. 솔직한 감상을 적자면, "1집 가수라 미숙해서 이런 창법이 나왔나?" 라는 생각이 들기 충분한 정도였다.
  • [13] 그런데 또 발성은 까다로워서 '라이브'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 [14] 다만 그래도 오랜 팬들중에는 몇 번이 이수영인지는 물론이고 탈락 순서까지 맞춘 사람도 있었다. 사실 팬들이 '남고생 팬' 김재선 씨에 감탄하는 점은 목소리보다는 제스쳐다.
  • [15] 1979년생 연예인들의 친목 모임으로 (빠른 1979년생으로 말띠인데 1979년생 양띠들과 더 친한지간이라...), 등이 속해 있다.
  • [16] 이수영이 데뷔 전 TV에서 보고 반드시 만나서 친해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심지어 만남을 몰래 주선했다고... 은 남자 연예인이 대시하는 줄 알고 기대하며 나갔다가 굉장히 실망했다고 한다.
  • [17] 는 이수영과 함께 박경림의 마지막 처녀파티를 함께 했다는 잡지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장나라의 컴백 당시과 이수영이 '써리원'이랍시고 2NE1을 패러디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라간 적이 있다. 은 이수영이 라디오 DJ였던 2003년 당시 MBC 구내식당에서 같은 식판에 밥 먹는 영상이 예능프로에 방송된 적이 있다. 햄전을 책처럼 쌓아놓고 먹더라.
  • [18] 참고로 최후의 1인은 14대 우승자 장진영 편에서 1인의 답 도우미로 뽑힌 사람이다.
  • [19] 참고로 박경림은 197회에 1인으로 나와 8단계 1:1 대결을 벌인 전적이 있으며, 375회 전반전에서는 6단계에서 우승자가 결정되는 어려운 난도로 인해 4단계를 넘지 못했다.
  • [20] SBS <GO Show>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임신 6개월까지 지독한 입덧(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정도면 진짜 지독한 거다)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도 심했다고 한다. 나가수 복귀 전 보컬 트레이닝을 처음부터 다 다시 받았으며, 이때 스스로 '부끄러워서 노래를 못 하겠다'고 생각했을 지경이라고 한다. 단순히 '오래 쉬어서'보다는 몸이 심하게 축난 영향이 더 클 듯. 그러나 공백기 이전과 비교하면 고음부에서 훨씬 힘 붙은 음색을 확인할 수 있다.
  • [21] 궁금하면 공식 팬카페 가입해서 찾아봐도 좋다. 근데 손에 눈물 닦던 휴지 들고 부른다.
  • [22] 퍼플이 잘 어울려야 진짜 미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 [23] 8집의 <twenty nine>에서 '나 빨리 가야돼 시집'이라는 가사가 들어간 랩을 피쳐링해줬던 래퍼다.
  • [24] 특히나 이전에 보여준 상위권 가수분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았기에 더더욱 컸다.
  • [25] 김규민의 원곡은 남성적인 강인함이 있어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라는 가사가 '지구 끝까지라도 연인을 찾아갈 것 같은' 분위기였던데 비해 이수영의 해석은 지고지순한 여성성이 강해서 연인을 따라 죽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런 곡 해석상의 차이도 혹평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근데 사실 같은 가사라도 여성화자로 오면 따라 죽겠다는 해석이 전통적인 해석 아닌가....?
  • [26] 특히 적우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일부분은 적우보다 못한 무대였다고 혹평까지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 [27] 투표빨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2000년대 중반에 10대를 보낸 현재 20대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가수였을 테니까.
  • [28] 최대 팬 카페인 이사사의 리즈 시절 운영진들은 부산 지역 남고생들이었다. 그런 탓으로 서울 지역에 집중된 팬들을 오프라인에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이수영이 소속사 문제로 부침을 겪던 시기부터 하나 둘 입시와 군대 문제로 증발.
  • [29] 이수영 뮤직비디오의 진정한 단골 전문 배우는 사실 조윤희이고 한지혜는 2기 정도라고 생각하는 게 맞겠다. 조윤희는 이수영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부터 주연급으로 꿰차고 시작한 순수하게 이수영의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이고 같은 소속사였던 도 같은 방법으로 단골 배우로서 출연하지만 조윤희와 다르게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부터 출연을 시작했고 뮤직비디오보다는 공중파 드라마에서 실질적으로 얼굴을 알렸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배우 인기도로서는 가 보다 훨씬 빨리 스타덤에 오르게 되기도 했다.
  • [30] 고등학교 밴드부 멤버들의 이야기로서 멤버들 중 한 명인 김민선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밴드부 동창들이 모여 추억을 되돌아보는 평범한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당시 무척이나 유행하던 킥보드를 타는 이정진의 모습이나 인터넷 영상 통화를 통해 해외에 있어 오지 못하는 친구들이 원격으로 밴드 음악을 연주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다.
  • [31] 이수영 본인이 카메오로 직접 출연한다. 하얀 앞치마를 입고 머리 탈색한 빵집 아가씨가 이수영. 이수영 본인은 뮤비 주연을 원했으나 이 한 번의 등장 이후 출연조차 못 해서 이후 두고두고 언급했다.
  • [32] <이연걸의 보디가드>, <인어전설>, <정전자>, <백발마녀전2> 등에 출연한 홍콩 여배우. 같이 연기한 신현준과 2년간 사귀어왔고 신현준의 강력 추천으로 뮤직비디오에도 캐스팅 되었다는 스캔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신현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으로 판명됨. 이 스캔들의 진원지는 바로 국내 스포츠신문 기자들의 소설이었다. 신문 한부라도 더 팔기위해 고의로 스캔들을 낸 것. 그러나 1년도 안되어 신현준은 배우 인생 최고의 스캔들로 나락에 떨어지고야 만다.
  • [33] 2000년 말 발라드 컴필레이션 앨범 이미연의 '연가' 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2001년 당시 이수영의 소속사인 이가기획에서 내놓은 또 다른 컴필레이션 앨범에 들어간 리메이크곡이다. 소속 가수인 인기 가수 이수영을 필두로 타이틀곡을 선정하여 뮤직비디오까지 이영애를 기용하는 등 나름 '연가' 에 대적하여 애를 쓴 것 같다만 '연가' 의 곡 선정이나 컴필레이션 앨범으로서의 임팩트가 약했다는 평이 중론.
  • [34] 이영애의 학창시절 모습을 연기함.
  • [35] 후속곡 '차라리' 의 뮤직비디오는 따로 제작되었으나 '그리고 사랑해' 뮤직비디오에 함께 통합되어 곡이 수록되어있기도 하기에 이렇게 병기한다.
  • [36] 홍콩영화 <타락천사>, <동방불패>, <천녀유혼2> 등에 출연했던 유명 여배우.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음악 CD를 감상한 후 기꺼이 캐스팅에 응했다는 후문.
  • [37] 영화 '여고괴담1' 의 뮤직비디오 버전이라 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가 무척 유사하다. 다만 그 스토리의 중심이 영화처럼 성적 경쟁으로 비롯된 것이 아닌 한 남자를 바라보는 두 여인의 삼각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좀 다를 뿐이다.
  • [38] 배경이 되는 학교는 정재영의 모교이다.
  • [39] 이 뮤직비디오가 실질적으로 그녀의 연기 데뷔작이다. 극중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학생으로 나오는데 목 매달아 자살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데뷔작이라 하기에는 좀 섬뜩한...
  • [40] '파이널 판타지 10' 의 주제가 '素敵だね(스테키다네)' 를 한국어 가사로 부른 곡이다. 당시 '파이널 판타지 10' 의 음악 감독을 담당한 노부오 우에마츠는 우연히 국내 가수 중 이수영의 음성을 듣고 게임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41] '파이널 판타지 10' 의 주인공 남녀인 유우나와 티더가 마지막 작별하는 중요 장면들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돼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42] 이수영과 같은 소속사이고 이미 다수의 이수영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조윤희가 주연을 맡았다. 베스트 앨범의 뮤직비디오인 만큼 뮤직비디오 제작비는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반응도 평이했는데 이 뮤직비디오로 인해 대중에게 조윤희는 이수영 뮤직비디오 전문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원래는 이수영이 직접 주연을 맡기로 하고 영상 촬영을 마쳤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그렇게라도' 뮤직비디오에서 이수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43] 이수영 본인의 영상이 들어간 최초의 뮤직비디오. 사실 위의 Goodbye 곡의 뮤직비디오에 조윤희의 배역을 이수영이 직접하기로 하였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이수영의 앨범 재킷 촬영 및 음반 녹음 작업을 기록한 영상들을 편집하여 이 곡의 뮤직비디오로 제작하게 되었다.
  • [44] 곡이 나오기 6개월 전에 이미 시나리오가 나와버렸음에도 촬영을 진행하여 부분부분마다 곡을 넣은 것이 꽤 잘 맞아 들어간 우연치고는 정말 작품성이 뛰어난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기획한 이준형 감독도 이런 좋은 결과물에 자신도 놀란듯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45] 이 뮤직비디오에 탤런트 고수와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로 이성의 감정을 느끼며 결국 공식 연예인 커플이 되었다. 고수가 군입대 하던 2006년에 아쉽게도 결별했지만...
  • [46]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시 정식으로 배역도 받고 촬영에 임했지만 몽땅 통편집 되어서 한 컷도 나오지 못했다. 결국 뉴질랜드 올로케로 돈 좀 쏟아부은 6집 타이틀곡 '휠릴리'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차지하며 한을 풀긴 했지만...
  • [47] 후속곡으로 점쳐지던 곡이었지만 아쉽게도 영화 장면 삽입 뮤직비디오로만 선보이게 되었다.
  • [48] 이수영 뮤직비디오 단골 전문배우 조윤희의 영화 데뷔작이라서 특별히 기획사에서 만들어준 것 같다.
  • [49] 아역 연기자를 캐스팅한 최초의 이수영 뮤직비디오.
  • [50] 뉴질랜드 올로케로 돈 좀 쏟아부은 뮤비. 앨범의 완벽한 성공으로 뮤비 투자 값은 톡톡히 해낸 듯!
  • [51] 이 음반의 뮤직비디오는 순전히 2005년 데뷔한 가수 아이비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그녀는 <꽃들은 지고>에서 여자 주연배역을 맡았고 그 해 그녀가 데뷔하였을 때 그녀는 '제 2의 이수영' 등으로 소개되었으며 데뷔 경력에는 '이수영 뮤직비디오 출연' 이 기입되었다. 일본에서 설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 [52] 이 앨범의 두번째 신곡인 <Forever You>의 뮤직비디오는 애초에 주연으로 제작될 예정이었고 대대적으로 언론을 통해 사실을 홍보했다. 이는 이가기획이 이수영과의 계약 연장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이나 이수영이 재계약을 거부함에 따라 조용히 뮤직비디오 제작은 중단되었다.
  • [53] 이수영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전 소속사가 이수영과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 앨범 때문에 2005년에 예정되었던 이수영의 정규 7집 발매가 2006년으로 늦춰지게 되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하지원이 출연하였다.
  • [54] 영화 '왕의 남자' 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기 훨씬 전부터 이준기를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하여 제작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감독의 선견지명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사실 타이틀곡 Grace의 대중성도 뛰어났고 뮤직비디오 스토리도 신선하고 탄탄한 구성이었지만 의도치 않게 스타 배우의 효과를 톡톡히 잘 받아 더욱 대박을 쳤던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 [55] 모 대학교 열기구 동아리 대표. 열기구 비행을 위해 본인의 취미였던 검도 시범을 보이며 모금 활동을 하는데 연인인 정희정이 보여서 살짝 윙크를 해주었는데 하필 그녀 바로 앞에 서있던 전혀 모르는 사람인 민서현이 자기에게 윙크하는 줄 오해하고 이준기를 좋아하게 된다. 민서현의 고백과 애틋한 마음에 잠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정희정을 절대로 떠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고 결국 그녀의 애틋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연인 정희정과 상의 후에 자신이 애써 기획한 열기구 비행에 연인 정희정이 아닌 민서현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주는 선에서 민서현과의 관계를 마무리 짓는다.
  • [56] 숨겨진 사연으로는 학교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다 폭발사고로 인해 두 눈의 시력을 영구 상실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상당한 상실감에 빠져 있었지만 이를 무척이나 안타까워하던 그의 연인 정희정이 이준기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자신의 한쪽 안구를 이준기에게 이식해주는 과감한 희생을 감행했다는 것. 그로 인해 이준기는 정희정을 평생의 인연으로 생각하고 헌신적으로 사랑한다. 안구 이식 이후로 검도 연습에 더욱 매달리는 이유는 한쪽 눈만 시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 첫 장면에서 검도 시범시 별로 어려운 시범이 아님에도 그가 상당히 긴장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 [57] 뮤직비디오의 히로인으로서 우연한 이준기의 제스쳐로 인한 오해로 검도 시범에서 매력을 느끼던 이준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여인. 이준기를 좋아하는 이유만으로 전혀 관심도 없었음에도 이준기가 몸 담던 '열기구 동아리' 에 무턱대고 가입을 하고 이준기의 취미인 검도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준기에게는 연인 정희정이 있었고 자신이 이준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정희정에게 직접적으로 헤어지라고 너무나 당당하게 요구하는 뻔뻔한 구석도 있지만 어찌 보면 그렇게 때묻지 않은 성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희정으로부터 이준기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서는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 [58] 이준기의 연인. 폭발 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된 이준기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결국 본인의 안구를 기증하기까지 하는 진정한 순애보 캐릭터. 자신의 안구를 이준기에게 이식한 것 때문인지 그녀가 눈물을 흘리면 이준기가 이식받은 쪽의 눈에서도 자동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준기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면 연인인 정희정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 알아채고 바로 그녀에게 달려간다.
  • [59]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에서 '햄버거' 역으로 열연하여 대중에게 꽤 익숙한 조연 배우.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인 이준기의 동아리 친구 역할로 등장하고 재밌는 역할로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이준기와 정희정의 가슴 아픈 사연과 운명적인 비밀을 잘 알고 있어서 이준기가 한쪽 눈에서 눈물을 흘릴 때 아무도 모르게 이준기에게 몰래 제스쳐를 취하기도 한다.
  • [60] 박효준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에서 '치타' 로 열연했던 조연 배우. 박효준과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 이준기의 동아리 친구로 등장하고 이준기의 비밀스런 사연 역시 알고 있다.
  • [61] 이수영의 앨범 자켓 촬영 장면을 편집한 두번째 뮤직비디오.
  • [62] 이수영이 신동엽과 함께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 '음악공간' 의 주제가로서, 신동엽과 듀엣으로 부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삼각관계에서 김부용이 단념하고 둘의 결혼과 행복을 빌어주지만 결혼한 두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남자는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김부용은 현장에 달려가 여자를 구해내려다 사고 차량이 폭발하면서 여자와 함께 산화한다는 노래 제목과는 다르게 무척 슬픈 내용의 뮤직비디오다.
  • [63] 신혜성/린의 듀엣곡 '사랑... 후에' 와 함께 이 앨범의 20분짜리 뮤직드라마로 제작될 뮤직비디오에 낙점되었다.
  • [64] 이수영 곡들 중에 최초의 드라마 삽입곡.
  • [65] 드라마타이즈 형식이긴 한데 이미지 중심으로 스토리가 불분명한 난해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다. 김유미의 경우 이수영과 중학교 동창 친분으로 캐스팅 되었다.
  • [66] 여자가수가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것은 주현미 이후 최초이자 골든디스크 사상 두 번째다.
  • [67] 이 때 시상자가 고현정이었다. 이번에도 마스카라가 번지도록 울었다.
  • [68] 또한 이수영자체가 부모가 없는(사실인지소속사의언론플레인지확실친않음) 소녀가장 이미지로 동정심 작전이 꽤 효과있던 가수였는데 인성 문제가 거론되는건 이미지손상이라는 네티즌들의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