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혼/에피소드]] || || [[은혼/631화]] |||| '''은혼/632화''' |||| [[은혼/633화]] || <> == 소개 == [[은혼]] 632훈. '''악한 일을 하면서 선한 일을 하는 생물''' * [[귀병대]] 컴백 스페셜. 그들의 인연이 밝혀진다? * 감옥에서 만난 [[다카스기 신스케]]와 [[카와카미 반사이]]. * [[키지마 마타코]]는 원래 사형수 출신? [[다케치 헨페이타]]는 마타코의 암살대상? * 돌아온 신스케는 [[사카모토 다츠마]], [[가츠라 고타로]]와 함께 해방군 본진을 쳐나간다. == 줄거리 == * 어느 달 밝은 밤. 한 소녀가 [[다카스기 신스케]]에게 거둬주길 청하고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키지마 마타코]]. 신스케의 이력과 그가 세상을 부수려함을 알고 자신도 동행시켜 달라고 청했다. 그녀의 아버지도 양이지사였으나 막부에 탄압 당해 사망, 어머니는 죄인의 부인이란 오명 속에서 박해를 받다 사망했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버지의 유품인 한 정의 리볼버. 이것으로 가족의 원수를 갚고자 한다 털어놓는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거리의 골목. [[다케치 헨페이타]]가 모습을 숨긴 채 이들의 대화를 주시한다. * 묵묵히 듣고 있던 신스케가 대답도 없이 발걸음을 옮긴다. 버려졌다고 생가한 마타코가 "당신도 막부와 천인에게 모든 걸 잃었다고 들었다"며 매달린다. >저도 함께 이 나라에 복수하게 해주십시오. >모두의 원수를. 신스케는 그제야 자신의 뜻을 밝힌다. >함께? 나랑 네 원수가 같다는 말이냐? >그렇다면 그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쏴라. >내가 하려는 일은 그런 일이다. >나라를 부수는건 그런 일이다. >너는 아직 늦지 않았다. 현명하게 살아가거라. 마타코는 이때의 신스케가 나라가 아닌 자기 자신을 부수는, 그런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것이 이들의 첫 만남의 기억. * 그리고 지금. 신스케는 귀병대의 대장으로, 양이지사로 해방군 본진에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이 세계를 부수는 건 나다. >저 지구를, 네놈들 따위한테 줄 수야 없지. == 여담 == == 분류 == [[분류:은혼]] [[분류:은혼/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