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혼/578화]] |||| '''은혼/579화''' |||| [[은혼/580화]] || <> == 소개 == [[은혼]] 579훈. '''황안의 주인''' 내기에 져서 [[황안]]에 오게 된 [[우미보즈]]. 황안을 점령한 오로치에 맞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는데, 뜻밖에도 아름다운 아가씨가 나타난다. == 줄거리 == attachment:코우카.jpg * 가구라 엄마의 이름은 "[[코우카]]". [[카무이]]와 [[가구라]]를 반씩 닮았다. attachment:주인.jpg * 죽음의 행성이 된 황안의 진정한 주인은 코우카 * 이 죽음의 행성에선 오로치 조차 소중한 생명이며 사실 오로치는 우미보즈가 나타나 흥분한 것 뿐이었다. * 코우카는 "이 별은 죽어있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다"며 우미보즈 때문에 그 생명 하나를 죽이고 싶지 않다며 오로치를 진정시키기 위해 싸운다 attachment:섰다.jpg * 코우카는 우미보즈를 철저히 무시하니 우미보즈는 코우카를 보자 마자 서버린다 attachment:헌팅.jpg * 어떻게든 작업을 걸라고 하지만 멘트가 절망적이다. "이런 오로치보단 나의 가랑이의 오로치를 퇴치하러 가지 않겠습니까?" * 우미보즈는 삼일 밤낮을 바쳐가며 작업을 걸려고 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attachment:오로치진정.jpg * 코우카가 오로치를 거의 진정시켜 갈 때 쯤 우미보즈도 "나 자신의 오로치를 진정시켰다"면서, 그저 본능으로 들이대기를 그만하고 자신의 말로써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 우미보즈는 자신의 이름 칸코우를 밝히며 "다음에 행성의 주인이 허락한다면 네 이름을 들으러 오겠다"며 돌아선다. 코우카는 고작 그런 소리나 하려고 삼일이나 따라다녔다고 하는데 "원래 남의 집에 가면 문을 두드리고 이름을 밝히는게 예의였다. 소란을 피워 미안하고 네 가족(오로치)에게도 전해 주라"며 돌아선다. * 그때까지 우미보즈를 무시하고 이름 조차 대지 않았던 코우카는 "여기는 원래 너희(야토)의 고향. 오로치는 흥분했을 뿐 거부한게 아니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attachment:주민.jpg * 우미보즈는 코우카를 만나러 황안에 드나들게 되고 오로치와도 친해지게 된다. * 우미보즈는 왜 이런데서 사냐고 묻지만 코우카는 자신이 황안의 독성분을 마시고도 죽지 않은 최후의 생존자라며, 여기서 말고는 살 곳이 없다고 한다. * 우미보즈는 여러 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어느날 코우카는 이야기는 질렸다며 "다른 별"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attachment:파트너.jpg * 우미보즈는 우주에서 지구 얘기를 꺼내며 우왕좌왕하다가 간신히 "내 파트너가 되어서 에일리언 헌터를 하지 않겠냐. 지구에 함께 가자"고 말을 꺼낸다. * 코우카를 다시 황안에 내려주고 한참 뒤에 다시 찾아온 우미보즈. 그러나 코우카의 모습이 사라졌다. attachment:발견.jpg * 우미보즈는 식음을 전폐하고 12일이나 찾아 나선다. 보다 못한 오로치가 숲속으로 인도하여 드디어 코우카를 찾아낸다 * 코우카는 죽을 때가 임박했음을 알고 죽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조용히 사라지려고 했던 것이다. attachment:프로포즈.jpg * 우미보즈는 어디에 있어도 코우카가 없으면 견딜 수가 없다며 "네가 없으면 외로워"라면서 프로포즈한다 == 명대사 == "네가 없으면 외로워" - 우미보즈. 코우카에게 프로포즈하며 == 여담 == * 떡밥만 무성하던 대망의 가구라 엄마 등장! * 코우카가 하고 있는 머리장식은 가구라의 것과 같다. 유품인 듯. * 카무이의 바보털도 보인다. * 오로치는 사실 별을 수호하는 존재인데, [[사다하루]]도 원래는 용맥을 수호하는 존재인 만큼 접점이 있을 듯하다. == 분류 == [[분류:은혼]], [[분류:은혼/에피소드]]